(고흥=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동흥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홈스테이에는 고흥군과 동흥시에서 각각 10명, 총 20명의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 21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동강 민속박물관 및 과역 커피농장 체험, 나로 우주센터 견학 등 고흥의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국 동흥시와의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2012년 우호 교류의 인연을 맺어‘천 년의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교류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듬해인 2013년부터는 교육분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년에 두차례양 시군을 교차 방문하는 방식으로 홈스테이 교류가 진행되었으며, 지금까지 82명의 청소년이 상호교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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