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북해도대 공과대학, 학술교류 심포지움 진행

▲ 충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지난 13일 충북대-북해도대 공과대학 학술교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공과대학에서 지난 13일 제 6회 충북대-북해도대 공과대학 학술교류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충북대 염경호 공과대학장과 북해도대 Toyoharu Nawa 공과대학장을 비롯한 양 대학 11명의 교수들과 3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토목·건축 분야와 관련된 9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발표내용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충북대 공과대학은 북해도대학 공과대학과 2007년 학술교류 MOU를 체결한 후, 2010년부터 매년 번갈아 학술교류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있다.

염경호 공과대학장은 “충북대-북해도대 공과대학 학술교류 심포지움은 공과대학이 국제화하는 한 과정”이라며 “향후 중부권 최고의 대학을 넘어 세계수준의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