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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 연세의료원(원장 윤여승)은 오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캄보디아 ‘깜뽕짬’ 지역에 해외의료선교단(단장 조성민)을 파송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파송되는 해외의료선교단은 신경외과, 산부인과, 안과, 외과, 치과, 성형외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전문의와 간호사, 약사, 일반직, 자원봉사자 등 28명으로 캄보디아 ‘깜뽕짬’에 있는 하베스트 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인근마을을 돌며 의료선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및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1992년 제1차 해외의료선교활동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방글라데시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총20회에 걸쳐 376명의 의료선교단을 파송해 3만여명에게 건강검진, 보건위생교육, 수술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의료선교단의 파송예배는 26일 12시 30분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예배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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