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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일까지 춘천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장터"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장터는 2012년 경북 문경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최대의 규모로 전국에서 마을기업 173기업 (강원 29, 경남 18, 경기 16, 충남 16, 제주6, 기타 119)과 강원도내 정보화마을/사회적기업 60개 기업, 전통시장 70개 업체에서 총 300여개 부스(전시판매 160, 체험 20, 먹거리 등 120)가 운영되었다.
특히 행사 2일째에는 경춘선 호수문화열차 개통식과 함께 서울에서 500여명이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 열차를 타고 행사장을 방문하였고 강원도 사회적경제 홍보대사인 김태원씨가 판매/판촉활동 전개했다.
강원도가 배출한 마임의 대가 유진규씨도 본 행사장을 찾았으며 또한 출향도민들도 행사장을 찾아 자기 고향상품을 구입 하는 등 6만여명의 인파가 행사장을 방문하여 주체측 집계 역대 최고인 3억 5천만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박명분 전국마을기업협회장 및 17개시도 마을기업 회장단들은 “이번 강원도 대회를 통해 마을기업 장터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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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사 전날(9.17일) 춘천 바이오진흥원에서 개최된 전국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는 양양군 해담영농조합이 대구 달서구 우렁이밥상 협동조합과 함께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상금 7천만원을 수상하였고 홍천군 하이 토미 영농조합은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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