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해빙기 대비 안전수칙 홍보

▲ 옥천군은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15일 진행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옥천군은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15일 옥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군과 옥천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옥천군지회, 군민안전현장관찰단 등 유관기관 40여명이 옥천장날을 이용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해빙기 붕괴위험 시설물이 있는지 살피기,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하기 등 해빙기 대비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손자용 옥천부군수가 참여해 군민과 함께하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시행을 위한 ‘안전신문고’활용을 강조했다.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신고(스마트폰 앱, 전화, 홈페이지 www.safepeople.go.kr) 함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날 캠페인과 함께 공설시장 주변 도로·맨홀 파손여부, 신호등 고장 여부, 보행자 도로에 위험 구조물 존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전사고 문의와 신고는 안전신문고(02-2100-5061) 또는 군 안전총괄과(730-3041~30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