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4·13 20대 총선 전현직 대결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광주 광산을 선거구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예비후보가 42% 지지율을 보여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을 20%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와 연합뉴스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광산구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조사해 1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에서 더민주 이용섭 42%, 국민의당 권은희 23.7% , 정의당 문정은 4.7%였다.
야권의 심장부인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사활을 건 정면승부를 예고한 가운데,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도 이용섭 예비후보가 45.9%,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 16.5%, 30% 가까이 따돌리며 앞섰다.
또한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 31.8, 국민의당 22.5% 보다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18.3%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와 연합뉴스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광산을 선거구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지난11일 ~14일 RDD 전화방식으로 실시했으며 12.7%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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