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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상공회의소(회장 이상호)는 이필운 안양시장 초청 조찬간담회를 2월 16일(화) 오전 7시30분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박근주 만안경찰서장, 류택희 동안양세무서장, 한구용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원장 등 안양지역 기관장 및 상공인,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필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한 경제정책’이라는 주제로 2016년 시정계획에 대해 설명하면서 안양을 희망찬 비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안양교도소 이전 추진, 박달·석수권역 종합 발전 계획 등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위한 성장 디딤돌을 마련하고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완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 시장은 “대규모 공업지역을 첨단산업단지로 재정비하여 힘 있는 경제도시, 문화 복지시설을 확충해 따뜻한 인문도시를 만들고 도시농업 육성사업 추진을 통한 도시농부 6000명 양성으로 인성이 함양된 성숙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양천을 명소화해 삶이 풍요로운 건강도시를 조성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여러 가지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를 조성하여 여유로운 힐링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상호 회장은 “기업지원과 규제개혁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안양시민에게 신뢰와 꿈을 주며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제2의 안양부흥의 원년이 되기를 바라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원본 기사 보기:경기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