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경북 안동】 원용길 기자=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연간 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을 배출하는 ‘나’그룹 전국 대학 가운데 취업률 3위에 올랐다.
교육부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12.31 기준)’에서 안동과학대는 취업률 73.5%로 ‘나’그룹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안동과학대가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학과별 졸업생 초청특강 및 취업페스티발(현장면접), 취업캠프, 자기주도관리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맞춤형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성과로 분석된다.
특히, 산학협력교육으로 전국 30여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시행 대학 중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았으며,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전공 및 창업동아리 운영도 취업률 제고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모든 학과의 신입생 전원에 대해 3월 신학기 전 일찍부터 미래직장탐방, 명사특강 등을 제공해 창의인성과 대학생활 적응도를 높이는 ‘신입생동기유발학기’ 등 차별화시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권상용 총장은 “저학년 때부터 시행하는 진로탐색과 취업역량강화 등 학년별·전공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학생 개인별 상담을 통해 진로 및 적성을 파악하여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것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