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군은 충북도에서 시행한 2015년도 지역안정을 위한 비상대비 평가에서 도내 비상대비(통합방위 등)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군은 유사시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비상황실을 운영,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 간 원활한 업무공유와 대비체계를 구축·확립해왔다.
군은 국지도발, 국가 위기관리,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등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충무훈련, 키리졸브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보완, 신속한 동원태세 유지 등 신속한 동원태세유지 및 총력안보태세를 점검·확립했다.
또한 지난 한해 기관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중점관리자원 점검, 지역안정을 위한 비상대비업무를 적극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개성공단 폐쇄 등 남·북한 관계가 경색된 시기에 이런 큰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을 위한 비상대비업무 추진에 더 큰 의무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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