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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내 첫 U-City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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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6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U-City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시청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U-City 통합플랫폼은 도시의 다양한 상황 이벤트를 종합하여 처리하는 도시상황관리 서비스로서,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지난 2013년 각 U-City 관련 정보연계와 표준화에 필요한 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개발했다.

보고회에는 국민안전처,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및 안양대,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관계자들과 전남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시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 포함 총 6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CCTV 관제시스템과 공간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환경감시 시스템, 재난상황정보, 여성․아동 안심비상벨 시스템 등 총 7종을 통합․연계하여 각종 재해․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도시 관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서 무상 제공하는 5대 연계 서비스 중 112․119센터와의 정보공유 및 협업 할 수 있는 시스템을 4월까지 구축하여 CCTV를 통한 차량번호인식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여 체납세 징수율을 높이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서복심 정보통신과장은 "CCTV 설치와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 안전 비상벨 설치 등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각종 재해․재난과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명실상부한 도시관제센터의 역할로 'SAFE 광양'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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