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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 대국민 서비스 개선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해 왔으며 특히 지난 '14년도부터는 그룹별로 상대평가를 실시(S-A-B-C 등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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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에서 도로교통공단은 안전 및 평가관리 그룹 23개 기관 중 유일하게 S등급(97.9점)을 받았다.
교통공단 관계자는 “공단 주요업무가 민원인들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 면허, 교육, 방송업무라는 점을 고려할 때 11년 연속 고객만족 ‘우수기관’ 선정의 의미는 매우 크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 직원의 CS전문가화'로 고객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도로교통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올해 조사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설문항목 고도화 및 면접조사 외에 전화조사를 신규도입하는 등 제도를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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