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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이강후 국회의원(원주을)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서 승리해 원주를 명품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강후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기간 동안 원주시민들께 진 빚을 갚아야 하는 채무자의 심정으로 일 해왔다"며 "원주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원주-여주 전철사업 등 원주시 발전을 위한 수많은 사업들이 시작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공약발표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원주 발전의 기반 구축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국도, 댐 기반시설과 상하수도 등 주민편의 시설 확충 ▲사교육비 등 가계부담 완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행복도시 원주 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재정자립도가 빈약한 원주 발전을 위해 중앙 정부로부터 최대한 많은 예산과 지원을 이끌어 올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갖춘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30여년의 공직근무와 석탄공사 사장으로서 공기업 운영경험과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원주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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