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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7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 다음 달 4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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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렛츠런파크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한국마사회가 다음 달 4일부터 23일까지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현장에서 승마활성화를 선도할 전문 승마교관 양성을 목표로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민간 승마 자격시험이다.

 

기승능력뿐만 아니라 말에 대한 총괄적 이해, 관리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때문에 일반 승마장이나 농어촌 승마시설 등 산업 현장에서의 실용성이 뛰어난 자격시험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승마지도사 자격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원서는 호스피아 홈페이지 내 말산업자격검정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응시료는 필기시험 2만원, 실기시험 3만원이다.

 

필기시험은 3과목(마술학, 마학, 말보건관리)이며 4월 10일에, 실기시험(마장마술)은 6월 6일과 7일 중 본인이 희망하는 날에 응시 가능하다. 제5회 ~ 6회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이 면제되며, 승마종목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 자격소지자의 경우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이며,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완호 한국마사회 자격검정원장은 “지난해 제6회 승마지도사 자격시험 때는 지원자가 238명에 달했다. 직업군도 다양해 말산업 자격 전반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승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이지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승마를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승마지도사 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마사회가 이러한 승마지도사 배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엄정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능력을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kylki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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