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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2대 회장 취임식이 최근 고창군 우성뷔페 6층에서 박우정 고창군수와 이상호 고창군의회 의장을 비롯 귀농⋅귀촌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제2대 회장으로 재선된 김한성 회장은 "전국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단합하고 외부적으로 지역주민과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된 협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고창군이 전국에서 귀농⋅귀촌하기 제일 좋은 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행정과 귀농귀촌협의회, 군민이 삼박자를 잘 맞춰 상부⋅상조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왔기 때문"이라고 극찬했다.
특히, 박 군수는 "지속적으로 귀농⋅귀촌인이 더욱 화합하고 군민과 함께 협력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으로 귀농한 한승훈씨를 비롯 3명이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표창장 및 상장을 수여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