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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공감치안 경찰상을 확립한 직원이 즉상을 수여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최근 북핵 실험과 개성공단 철수 등 테러위험이 높아진 다중이용 시설물의 세심한 점검을 통한 안전조치로 철도이용객들의 안전을 도모한 역전파출소로 발걸음을 옮겨, 김준섭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 경사는 특히 폐쇄회로 카메라 설치상태 및 승강장과 편의시설 점검에 이어 지난 25일 발생한 강력사건 현장에 출동, 피해자 보호 및 현장보존 등 적극적인 초동조치를 취한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경찰로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고 극찬한 뒤 "각종 범죄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 서장은 "경찰관 개개인이 맡은바 직분을 충실하게 수행해야 성공할 수 있는 만큼, 주민이 원하는 경찰이 되어 '공감치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 우리 덕진경찰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