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남 여수을)가 29일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시민사회단체, 언론, 국회, 정당이 선정하는 다수의 ‘최우수 국회의원상’에 이어 법조계가 선정한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일 잘하는 국회의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국회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진 정치문화를 구현하도록 하고, 국회의원이 계파나 특정세력의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을 분석해 최우수 국회의원 10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우수 국회의원 선정은 입법 활동과 의정활동을 ▲국회 출석률, 법안 가결률 등의 양적지표 ▲발의법안의 타당성과 체계적합성 여부 등의 질적 지표, ▲ 법령위반 여부 등의 윤리지표 ▲국익 및 사회공헌활동 여부의 보충지표 등 4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분석하여 이루어졌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우리 사회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주승용 원내대표를 포함하여 김우남(더불어민주당), 김진태(새누리당), 서기호(정의당), 양승조(더불어민주당), 여상규(새누리당), 윤상현(새누리당), 이명수(새누리당), 이언주(더불어민주당), 조경태(새누리당) 의원 등 10명으로 호남 국회의원 중에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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