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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지방경찰청(청장 김정훈)은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는 여성과 청소년 수사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수사지휘·관리를 위해 여성청소년수사계를 신설하고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청소년수사계’ 신설은 기능별로 산재되어 있는 수사관리·지휘체계 일원화를 통해 여청수사 대응력 제고와 현장의 혼선을 방지하고, 장기실종 수사 등 중요사건을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경찰은 ‘성폭력특별수사팀’과 ‘여청수사팀’ 2개 팀을 두어 13세미만 아동·장애인 대상 성폭력범죄 전담 수사와 집중 수사가 필요한 중요 가정·학교폭력을 직장 수사하고, 특히 경찰서 단위에서 하기 어려운 ‘장기실종사건’을 직접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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