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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2시부터 충북대 생활과학대학 N20동에서 '2016 위기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충북대 국민생활위기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 위기관리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국가위기관리 및 생활안전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기관리 학문 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6팀이 참가했으며, ‘아기물티슈, 어디까지 알고 계시니까?’를 주제로 발표한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2학년 학생들인 임혜진, 박가경, 박지민학생이 속한 도담도담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물티슈 중에서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 간접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접촉되는 아기물티슈의 현황을 조사하여 실제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안전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결론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는 국가위기관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수요 증가를 배경으로 지난 2006년에 개소, 국가위기관리 국정과제 개발, 정책과 제도 입안을 위한 연구를 주도하고 국가위기관리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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