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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 경찰서'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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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용(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전북지방경찰청 2부장과 박성구(오른쪽에서 네 번째) 전주덕진경찰서장, 박태순(경위, 두 번째 줄 왼쪽에서 첫 번째) 여성청소년과 학교폭력 담당 등이 전주 중앙여고에서 '2016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 뒤 학생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가요"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외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일제 합동홍보활동이 실시됐다.

 

전북지방경찰청 정승용(경무관) 2부장과 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2일 새학기를 맞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발생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여고를 찾아 "2016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전주덕진경찰서 관내 초 고교 11개교에서 동시에 이뤄진 이날 합동 캠페인에는 경찰 교육기관 청소년 지도위원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 다발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중앙여고를 방문한 정승용 전북지방경찰청 2부장을 비롯, 박성구 서장, 박성옥 교장 및 인권인성교사, 학생회 임원 등 60여명이 홍보전을 펼치며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섰다.

 

학교폭력 예방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홍보활동은 개학과 동시에 교정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에게 장미꽃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 초콜릿 학용품 등을 선물하며 격려했다.

 

정승용 2부장은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한다" 며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나선 학생들에게 장미꽃과 홍보물을 전달하는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 이날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신고절차와 누구나 학교폭력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가요!' 등을 주제로 자기보호방법과 자기조절방법 설명 및 신고행위는 올바른 학교생활을 위한 정의로운 행동이라는 인식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박성구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시작이 좋아야 끝이 아름답다" 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박 서장은 "신학기초 일진 등 폭력서클 형성이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 동안 정보수집 및 집중관리를 통해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학교폭력 발생 시 신고 및 대처방안과 상담은 학교폭력신고센터(국번없이 117) 또는 청소년 전화 헬프콜(국번없이 1388)를 이용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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