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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묵 원주시장, 정례브리핑 “당과 계파 떠나 원주 사랑”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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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창묵 원주시장은 3일 오전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창묵 원주시장은 3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원 시장은 주요 현안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옛 원여고 부지 문제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 조기개설에 대해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첫째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을 살려 내겠다”며 “중앙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해 “자유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 공모에 선정돼 지난 1월 총 5억 2000만원이 투입돼 공사가 진행중이며 중앙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47억원은 28억을 국비로 신청해 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만큼 전통시장이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옛 원주여고 부지 맞교환 문제에 대해서 “옛 원여고 부지와 종축장 부지 맞교환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옛 원여고 부지 일대가 슬럼화 되고 있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고 청소년 탈선의 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맞교환이 지체될수록 건물 노후 속도가 빨라져 리모델링비도 증가한다”며 “강원도 교육청과의 협의가 끝난 상황에서 강원도의회의 심의· 의결만 남겨놓고 있는 만큼 조속한 처리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셋째 원주시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개통된 동부구간 (흥업면-관설동-혁신도시-장양리)과는 달리 서부구간 (소초-지정면-흥업)은 개설하지 못해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역할을 못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4.13 총선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자 여러분께 제안한다”며 “시민을 위하고 원주 발전을 위한다면 국도대체 우회도로 서부구간 조기개설이 중앙당 차원의 총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끝으로 원창묵 원주시장은 4.13 총선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에게 “원주시 발전을 위한 사업에 당과 계파를 떠나 국회의원 후보자 여러분의 원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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