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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가 소통, 공감, 감동의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양양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양양군은 11월 1일, 문화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원인과 묻고 답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활발한 토지거래와 지가 상승, 아파트 건축 붐 등 지역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이를 군정발전에 접목시키기 위한 제언과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 민원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종 개발에 대한 미확인 정보나 개발과 관련된 민원도 한층 복잡․다양화 되고 있어 군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올바른 정보 제공의 기회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군정방향과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해 평소 군민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자연스럽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불편부당함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일문일답 행사에는 김진하 양양군수는 물론, 양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실과소장이 함께 배석해 군민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고속도로 개통으로 지역에 크고 작은 변화가 계속되면서 외지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주변 여건들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신다”며 “군민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인 만큼 시간을 내시어 가려운 부분 시원하게 긁고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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