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3일 시청에서 ‘희망날개 교복나눔’을 위한 1000만원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여수=이학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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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3일 시청에서 ‘희망날개 교복나눔’을 위한 1000만원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지역 저소득층의 중고등학교 입학생 5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교복 구입비로 지원된다.
이자형 롯데케미칼 부사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원사업으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새학기 교복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가정에 이번 교복 지원이 큰 힘이 되고,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1976년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해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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