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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각 동별로 시간대를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진행된 가운데 내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박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박 후보는 지역민과 1:1로 담소를 나누거나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 즉각 민원을 수렴하고, SNS를 통해 개소식 상황과 분위기를 전파하는 등 지역민과의 소통을 극대화했다.
박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많은 일을 했다고 자부하면서도 여한이 남아있다”면서 “특별감찰관법, 지방 어린이재활병원 설립 법안은 다음 국회에서 꼭 통과시키거나 보완해야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월평 도서관 건립, 대전의 미래 먹을거리 창출을 위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을 완성하고 싶다”며 “조만간 더 좋은 서구, 삶의 질 최고도시 서구를 만들어갈 구체적 공약들을 지역민에게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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