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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기아자동차는 9월 기아 브랜드데이를 맞아 19일 서울대공원 분수대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3000여 명의 고객들과 함께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가을 가족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가을 가족음악회’는 기아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기아차만의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기아 브랜드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브라스밴드 브라스통, 장미여관 등이 출연해 오후 5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매년 3, 5, 7, 9월에 진행되는 기아 브랜드데이 행사는 기아 승용 차량인 K3, K5, K7, K9의 차량명을 본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기아자동차는 ‘젊음·어린이·연인·가족’ 등 각 차종별로 주요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담아 해당 행사를 기획해왔다.
기아자동차는 올 3월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춘천 여행을 하는 ‘K3 청춘열차’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또봇 뮤지컬’을 진행했다.
특히, 클래식과 가요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 기아자동차는 행사장 주변에 신형 스포티지, 신형 K5 등 최근 출시된 기아차 대표 차종들을 전시해 서울대공원을 찾은 고객들에게 음악회 참석 기회뿐만 아니라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 브랜드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행사인 기아 브랜드데이 행사에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 감사하다”며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기아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