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후보, 구미신성장펀드 관심 집중

【브레이크뉴스 경북 구미】이성현 기자= 백승주 새누리당 구미(갑)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발표한 1,000억원 규모의 구미신성장펀드가 지역의 기업뿐만 아니라 수도권 관련기업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이 백 후보를 만나 ‘탄소산업융복합산업단지’ 조성 지원방안으로 탄소소재 중소기업에 구미신성장펀드를 우선 투자하기로 뜻을 모은데 이어 10일, 서울 소재 대형 IT분야 코스닥기업인 ㈜아이티센의 류종리 부회장이 백 후보와 만나 “백승주 후보가 구미지역에 추진 중인 국방ICT 프로젝트의 성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지역에 『ICT융합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구미신성장펀드를 활용하여 지역의 관련 중소기업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백 예비후보는 “구미지역의 ICT중소기업들과 기술협력 등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많이 기여해 달라”고 말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밝혔다.

이어 당일, 한국소비자원 제13대 정대표 전 원장(2012.9 ~ 2015.10)도 백승주 예비후보를 방문하여 자영업, 중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모 공공정책기관의 구미본부측과 협의하여 정부의 지원자금과 구미신성장펀드가 매칭방식으로 자금지원을 하면 해당기업은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받고 지속적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이를 펀드 조성 후에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구미갑 지역이 경선지역으로 결정된 4일 이후 백승주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꾸준히 지지자들의 방문과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자신의 측근들과 함께한 모임에 백승주 예비후보를 초청해 “구미발전을 위해 백승주 예비후보를 많이 도와 달라”며 지지입장을 분명히 밝힌 것을 필두로 백승주 예비후보 지지 대열에는 국학원 류갑섭 경북 연합회장님과 박혜숙 사무국장, 상이군경회 구미시지회 김정수 회장, 선주·원남 체육회 김경진 회장 및 회원 , 문경. 가은 향우회 우대홍 회장 등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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