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브레이크뉴스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91813

새누리 2차 경선, 안홍준·정문헌·이에리사 낙천…현역 12명째 고배

$
0
0
▲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윤 기자= 새누리당은 4.13 총선 후보 당내 경선 2차 결과로 친박(친박근혜) 3선 중진 안홍준 의원이 윤한홍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에 패배해 공천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안 의원의 결과와 더불어 17개 지역구 여론조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비박(비박근혜)계 재선인 정문헌 의원(강원 속초·고성·양양)과 비례대표 이에리사 의원(대전 중구)이 각각 이양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이은권 전 중구청장에 밀려 공천에서 낙천했다. 이번 경선에선 총 3명의 현역 의원이 낙천됐다.

 

비박계 3선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당 사무총장 등을 지낸 이군현 의원(경남 통영·고성)을 비롯해 친박계 재선 유재중 의원(부산 수영), 초선인 김진태(강원 춘천), 신동우(서울 강동갑), 이재영(강동을) 의원 등 현역 5명은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권을 거머쥐게 됐다.

 

결선투표 지역도 발표됐다. 재선 나성린 의원은 안과의사 출신 정근 예비후보와 부산 진갑에서 맞붙는다. 또한 부천 원미을도 이사철 전 의원과 서영석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를 한다. 허원제 전 의원과 손숙미 전 의원은 결선투표 진출이 좌절됐다.

 

서울 원외 예비후보 경선 지역에선 정준길(광진을) 정태근(성북갑) 홍범식(노원을), 한인수(금천) 예비후보가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다. 세종시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실 차장, 부천오정 안병도 예비후보, 제주을 부상일 예비후보가 공천됐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14일 현재까지 현역 의원 12명(컷오프 7명, 경선탈락 5명)이 공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앞서 컷오프 또는 경선에 패해 낙천한 새누리당 의원은 강길부·김태환·길정우·박대동·박성호·이이재·김정록·윤명희·장정은 등 9명이다.

 

mhun0193@naver.com


Viewing all articles
Browse latest Browse all 291813

Trending Articles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