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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영록 기자=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동이 올해 기재부가 주관해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마시행’ 부문 99.6점, ‘문화교실’ 부문 100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렛츠런CCC 강동 관계자는 ▲모바일 전용실 조성 ▲관람환경개선 등 쾌적한 공간 조성에 앞장서고, 지역주민들의 선호를 반영한 특색 있는 문화강좌 등도 지속적으로 개설한 덕분에 이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렛츠런CCC 강동은 쾌적한 경마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모바일 전용실 및 전용층을 운영하고, ▲와이파이 용량 증설 ▲테블릿 PC 추가 운영 등 모바일 베팅을 위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또한, 정기적인 고객간담회 및 고객 소리함 등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려 노력했다.
그리고 ▲아쉬움 통 ▲편리휴지통 등 이색적인 쓰레기통을 운영함으로써 쓰레기투기 없는 선진객장 관람문화 조성에도 앞장섰다. 이중 편리휴지통의 경우에는 고객좌석 뒷면에 설치돼 있어 고객이 착석상태에서 편리하게 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 객장 바닥투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문화교실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도 각별했다. 우선 기존 7층 모바일 전용공간을 활용하여 단전호흡, 밸리댄스, 요가 등과 같이 종목 운영에 맞게 적절한 공간을 마련했다. 문화센터간담회를 30회 시행함으로써 문화교실 운영과 관련된 각종 의견을 수렴, 반영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운영종목의 다양화를 꾀하고 지역주민들의 선호 종목을 개설하고자 노력으며, ▲천연화장품 및 비누만들기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술심리치료사 ▲파워스피치 ▲필라테스 ▲밸리댄스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 밖에도, 단순히 내부적인 강좌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도 했다. 민요교실, 한국무용 등 주민지역행사에 수차례 참가했으며, 그 과정에서 '강동 노인한마당 축제공연'에서 우수상(한국무용)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렛츠런CCC 강동 박진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레저와 복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