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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시그널’ 이후 그의 행보는?..스크린부터 브라운관까지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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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웅 <사진출처=tvN 방송 캡처, ‘아가씨’, ‘사냥’, ‘해빙’ 포스터>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tvN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조진웅의 앞으로 행보를 살펴보고자 한다.

 

조진웅은 지난 12일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한 ‘시그널’에서 이재한 역을 맡아 부조리한 현실 속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는 진짜 형사다운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그의 차기작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을 터.

 

조진웅은 브라운관보다는 스크린을 통한 만남이 더 익숙(?)한 배우답게 올해 <아가씨>, <사냥>, <해빙> 등 세 작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가씨>는 조진웅을 비롯한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김해숙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가 된 작품. 그가 이모부 역을 맡은 <아가씨>는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고용돼 아가씨의 하녀로 들어간 소녀를 둘러싼 이야기다.

 

<사냥>은 금맥이 발견된 탄광을 배경으로 이를 차지하려 싸우는 주민과 사냥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조진웅은 금맥을 손에 넣기 위해 엽사 무리를 진두 지휘하는 동근 역을 맡았다. 안성기, 한예리, 권율, 손현주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했다.

 

얼어붙었던 한강이 녹고 머리가 잘린 여자의 시체가 떠오르면서 드러나기 시작하는 연쇄살인의 비밀을 둘러싼 심리스릴러 <해빙>은 <4인용 식탁>의 이수연 감독 복귀작이다. 해당 작품에서 그는 수도권의 위성도시에서 연쇄살인사건의 비밀에 휘말리게 된 내시경 전문 내과 의사 승훈 역을 연기했으며, 김대명, 신구, 송영창, 이청아 등과 앙상블을 이뤘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그는 ‘시그널’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tvN과 다시 한번 더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았다.

 

조진웅이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으로 등장할 예정인 ‘안투라지 코리아’는 동명 미국 원작 드라마 리메이크 작품으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현재 서강준, 이광수, 이동휘 등 대세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태.

 

이처럼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갈 조진웅이 과연 ‘시그널’에 이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휘어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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