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지난 2014년 걸그룹 카라(KARA) 탈퇴 이후 일본에서 연기자로 활동하던 강지영이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강지영은 현재 출연중인 일본 NTV 드라마 ‘히간바나-경시청 수사7과-’의 주제가 ‘마지막 이별(最後のサヨナラ)’을 직접 부르며 솔로 가수 JY로의 활동을 알린 것.
강지영은 “생각지도 못하게, 또 노래할 찬스를 받게 됐습니다. 노래 하는걸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서 다시 노래 할 수 있게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지영은 “여배우 강지영으로서 활동해 왔지만, 앞으로는 아티스트 JY로서도 큰 활약을 펼치게 됐으니 잘 부탁 드려요”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강지영이 부른 ‘마지막 이별’은 일본에서 선 공개된 후 디지털 음원을 통해 이미 2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오는 22일 국내에서도 공식 발매될 예정이다.
또한 강지영이 부른 드라마의 오프닝 테마곡 ‘RADIO’도 선행 발매돼 iTunes의 POP부문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은 2위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21일부터 디지털 음원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JY의 정체가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에 대해 강지영은 “JY가 회자 될 때, 많은 장르의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아티스트였다고 회자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여러분께 전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또 “다른 신곡의 구상도 진행 중이며 향후 작사, 작곡에도 도전하고 싶고, 강지영 그리고 JY로서 계속해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