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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이인선, 여성우선전략지역 대구 수성을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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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새누리당이 수성을 지역을 여성우선전략지역으로 발표하면서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대구지역 새누리당 출신 여성 예비후보들이 수성을 지역으로 자리를 옮겨갈 것으로 예상된다. 
 

▲ 이인선 예비후보 ©이성현 기자

 대구에서 여성으로 4.13 총선에 출마한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권은희,이인선, 조명희, 안영희 후보다. 이 가운데 권은희 의원은 현직 국회의원으로 14일 북구 갑 공천관리심사에서 컷오프되면서 사실상 기회를 잃었다.
 
남은 예비후보는 3명으로 새누리당은 추가 공모를 통해 후보자를 더 물색할 것으로 보이지만, 시간은 넉넉지 않다. 이런 가운데 대구 중남구 출마를 선언했던 이인선 예비후보가 가장 먼저 수성을 여성후보 공모에 나섰다. 그는 14일 당의 방침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 이를 수용하기로 하고 15일 공모 신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는 대학의 교수로, 공직자로 살아왔지만 이제 새로운 정치의 길로 입문하면서 당원으로서 당의 방침에 따르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게 됐다”며 “지난 4년 간, 경북도의 경제부지사로 대구와 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 일해왔던 것처럼 대구의 발전을 위해 매진한다면 수성구는 물론, 대구의 중심인 중구와 남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지금까지 자신을 믿고 한없는 사랑으로 지지해 주신 중.남구 구민들의 뜨거운 성원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서 일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안타깝고 죄송스럽기 그지없지만 새누리당을 사랑해주신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당의 방침에 따를 수밖에 없는 충정을 깊이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같은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던 조명희 경북대 교수도 수성 을로 옮길 예정이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비공개로 비례대표 신청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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