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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내북초등학교(교장 박준영)는 아이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정몽구 재단 온드림 스쿨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드림 스쿨은 연극교실과 창의교육을 기반으로 한 통합 비전 교육으로 아동들의 상상력, 창의성,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 사고력 배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정몽구 재단 파견 강사의 수업으로 이뤄지는 총 96시간의 이번 사업은 3∼6학년이 참여하며 문화프로그램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은 내북 지역 초등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바른 인성으로 자라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내북초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번 사업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1, 2학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박준영 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시골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직접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5학년 엄태현 학생은 “평소 연극 및 관찰을 좋아하는데, 연극교실과 통합 비전교실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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