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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경찰서(서장 백운용) 악성사기전담수사팀은 ㈜다복다복 등 8개 법인을 설립해 대포통장, 체크카드, OTP 등 114개를 개설하고 유통시킨 조직원 4명을 검거해 1명은 구속하고 3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속된 A(38세) 씨 등 4명은 유령법인통장 유통 총책으로 인터넷에서 모집한 공범들 명의로 유령법인 8개를 설립한 후 ’14. 4. 28. ~ ’15. 1. 27까지 대포통장, 체크카드, OTP 등 114개를 개설해 보이스피싱 조직과 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개당 60만원에 유통시켜 약 684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다.
한편 원주경찰서는 피의자들을 상대로 유사 범죄와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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