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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화천군(군수 최문순)은 오는 4월부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들어간다.
30일 오전 화천군청 회의실에서 박광석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및 각 읍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화천군은 11억 9000여만원 이월체납액 중 35%에 달하는 4억 2000여만원을 올해 징수목표로 정하고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결과 지방세 체납 징수목표 중 60%를 초과한 2억 7000여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천군은 ‘2016년 자주재원 확충’을 목표로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에 부군수를 총괄로 하는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하고 현장 징수 독려반 등 체납 처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은 현장징수 독려반을 통해 체납액을 일소하고 자진납부를 지속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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