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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환 후보, “노후도심 스마트산단으로 생명 불어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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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당 도정환 후보(청주 흥덕)는 45년 노후 된 청주산단을 스마트한 혁신산단으로 바꾸어 젊은이들이 할하고 싶어 하는 산단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유세 도중 주민으로부터 지역현안을 설명 듣고 있는 도 후보 모습.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더불어민주당 도정환 후보(청주 흥덕)는 노후화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스마트산단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19대 국회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했던 도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자신이 태어났고 대학을 나온 흥덕구에서 고향을 위해 빚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일하기 위해 출사표를 냈다고 밝혔다.

 

“산업에 활력을, 문화에 숨결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한 도 후보는 지역이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청주산단은 45년 된 노후화된 산단으로 건물의 67%가 노후화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노후산단을 스마트산단으로 바꾸기 위한 예산으로 6000억 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그중 국비 1000억을 확보하여 8년에서 10년까지 노후산단을 혁신산단으로 바꾸어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산단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를 통해 IT를 활용한 스마트한 산단으로 바꾸면서 인간적 가치가 구현되는 산단, 문화적 가치가 구현되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테크노폴리스가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하며, 오송역을 중심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10만 자족도시로 만들고, 청주·청원 통합이후 청원, 옥산, 강내지역과 청주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일이 자신이 해야할 과제라고 밝혔다.

 

도 후보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충북연구개발특구’ 지정 추진 공약을 내놨다.

오송이 충북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다면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구지정을 통해 매년 100억 원 가량의 개발비와 연구비를 투자받을 수 있고, 특구 내에 있는 연구소와 기업이 세제혜택을 받게 된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충청북도의 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 연구개발특구 지정 시 향후 5년간 5만 5,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특구지정은 흥덕구가 중심이 되어 청주의 서쪽 측을 맡아 장기적으로 20, 30, 50년 이상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가져다 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도 후보는 그동안 국회에서 교육·문화와 관련된 일을 해왔기 때문에 청주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가 되도록 열정을 쏟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의 행복씨앗학교를 확대하여 교육혁신지구로 만들고 교육의 질을 높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교사들이 자긍심을 갖는 교육도시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첫 단추로,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한 문화도시로 지정받도록 하여 국가의 지원을 통해서 문화도시의 면모를 잘 갖춘다는 계획이다. 결국 산업도 활력을 되찾아 발전하고, 문화와 교육에 숨결을 불어넣는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계획이다.

 

◆영상뉴스아래의 원본기사 보기 : 충북브레이크뉴스를 누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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