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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옥천군은 충북도립대학 총학생회 학생들과 지역 및 학교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8일 오전 군 상황실에서 김영만 옥천군수, 박정옥 평생학습원장, 충북도립대학 이태훈 총학생회장 등 학생 10명이 모여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도립대 학생들과 소통 및 협력을 위해 지역축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홍보하고 참여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회 측은 군과 총학생회가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연탄 나르기 등의 봉사활동 함께 하기, 공무원과 함께하는 금연캠페인 등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또, 총학생회 측에서는 지역음식점과 제휴를 통한 도립대학생 음식값 할인 제도를 시행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의견도 제시했다.
군은 이날 건의 사항 등을 해당 실과의 협의, 검토 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수는 “이 간담회가 소중한 시간이고,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제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군과 학교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발전하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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