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대덕구 송촌동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의 '더컷유세단'의 유세현장에서 박 후보의 큰딸 상민씨가 아빠를 지지해 달라며 눈물로 호소하고 있다. © 김경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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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말인 9일 오후 대전 대덕구 송촌동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후보의 ‘더컷유세단(단장 정청래)의 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을 갓 졸업한 박 후보의 큰딸 상민(24)씨가 유세차량에 올라 아빠를 지지해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상민씨는 “슬프고 마음이 아프다. 아빠는 좋은 사람인데 그동안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게 너무나 안타까왔다”며 “제가 믿는 아빠의 큰 딸로서 감히 말씀드린다. 아빠에게 일 할 기회를 달라”고 울먹여 지켜보는 유권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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