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 추석 기간 AI 확산방지 총력

지난 9월 나주, 강진 등 전남지역과 광주광역시에서 AI 양성반응이 확정됨에 따라 전국이 AI 비상에 걸렸다.

음성군 삼성면과 삼성농협은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이 대거 방문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가 관내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면소재지와 축산농가 밀집지역에 대한 공동광역방제를 실시하였다.

김장섭 삼성면장은 “고병원성 AI 노출로 전국적으로 발생위험이 증대되겠지만 삼성농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방제를 통해 안전한 명절연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명절 이후에도 삼성면과 삼성농협은 합동하여 광역살포기를 활용하여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