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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더케이호텔서울이 지난 23일 양재2동 주민센터 등에서 열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조성식은 서초구 관내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주택 밀집지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보다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개최됐다.
서초소방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더케이호텔서울은 관내 지역 소방 안전관리 및 사회공헌 사업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양재 119안전센터에 기초 소방시설인 분말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각각 60개씩을 기증했다.
강병직 더케이호텔서울 사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급호텔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공헌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초구가 화재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케이호텔서울은 오전 10시부터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를 맞아 서초구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수급대상자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더케이호텔서울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동태전, 송편 등 다채로운 메뉴 200인과 쌀·라면·화장지·소화기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 등 전달했으며, 화재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른신들에게 서초소방서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