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가을을 맞아 전국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유명 특급호텔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연 무대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더케이호텔서울이 다음달 17일까지 아마추어 뮤지션을 대상으로 BBQ Beer 파티가 열리는 분수광장의 메인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생, 직장인, 일반 시민 등 음악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만큼, 무대를 바랐던 아마추어 뮤지션이라면 주목해 볼 만하다.
공연은 일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2회씩 20분간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더케이호텔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메일을 발송하면 된다.
한편, BBQ Beer 파티는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비롯한 총 22종의 메뉴와 함께 신선한 클라우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이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성인 1인당 3만5000이며, 양갈비와 LA갈비 구이가 포함된 금요일은 4만원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10월 1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