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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수영기자= 분당선은 수도권 거주민들의 귀경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 중, 오는 28일 열차운행을 다음 날인 29일 새벽 2시까지 2시간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시간인 29일 밤 12시 이후로, 운행간격은 30분 씩 양 방향 총 8회 열차 운행횟수를 증가시킨다.
연장운행 열차는 시발역(강남역, 정자역) 기준 29일 0시, 0시 30분, 1시, 1시 30분 출발하며, 밤 12시 이전은 기존과 같은 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신분당선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용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귀경일 임시열차 연장운행 및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이례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 및 고객서비스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열차시각은 신분당선 고객센터(031-8018-7777)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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