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단양군은 오는 10월 8일까지 6개 유료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 피해예방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불황 장기화와 맞물린 취업난으로 인해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요구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군은 법정사항 준수 여부 및 구인?구직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집중 점검사항으로는 소개요금 초과징수, 명의대여, 종사원 준수사항 이행행위와 소개요금 과다 징수, 소개요금 외 금품수수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위반 여부의 경중에 따라 장부부실 기재,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고발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유료직업소개사업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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