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현재 조상땅 찾기 신청 건수는 330건(378필, 536,588㎡)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8건(217필 117,499㎡)과 비교해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조상 소유의 토지를 조회하여 알려주는 제도이다.
군은 ‘상속대상 토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여 상속권자가 읍·면에 사망 신고 시 조상땅 찾기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에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상속권자가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사망자의 토지소유현황을 포함해 금융거래, 자동차소유, 국세, 지방세, 국민연금 가입여부를 통합하여 신청할 수 있어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조상땅 찾기 신청으로 제공되는 기본정보(토지소재, 지번, 면적 등)에 위치정보(항공사진, 도면)를 추가하여 제공함으로써 조회한 조상땅에 대하여 현지파악을 할 수 있게 되어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민원과 지적정보팀(043-871-35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본 기사 보기:c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