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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극비수사’, ‘소수의견’, ‘베테랑’ 등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온 배우 유해진이 이번에는 미스터리 추적극 ‘그놈이다’에서 ‘민약국’ 역을 연기,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명품 배우임을 입증할 예정이다.
천도재, 넋건지기 등 미스터리한 소재와 스릴러의 색다른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그놈이다’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유해진이 ‘장우(주원 분)’의 죽은 여동생이 범인으로 지목한 남자 ‘민약국’ 캐릭터로 변신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놈이다’는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죽음을 예견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올해 ‘극비수사’, ‘소수의견’, ‘베테랑’ 등 매 작품 다른 모습으로 부지런히 관객들과 만나 온 배우 유해진. 이번에도 그는 ‘민약국’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극중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받는 시골약사 ‘민약국’을 연기한 그는 캐릭터의 선량한 모습부터 용의자로 지목된 이후 보이는 수상한 모습까지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장우’와의 대립관계를 통해서 그려지는 심리대결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을 만들어냈으며, 유해진의 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내공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할 것이다.
유해진은 “그동안 스릴러 장르를 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모처럼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보게 돼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끊임없는 연기 변신으로 매번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유해진은 새로운 장르 ‘그놈이다’에 도전, 올 가을 다시 한번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끊임없는 연기 변신에 도전하며 종횡무진 활동 중인 국민 명품 배우 유해진이 미스터리한 남자 ‘민약국’으로 완벽 변신해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한 가운데, 영화 ‘그놈이다’는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