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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김제시 지부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이건식 김제시장과 한돈협회 김일홍 김제시지부장 등 두 기관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에서 생산‧가공된 돼지고기 400kg을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단체 등 35곳에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일홍 한돈협회 김제시지부장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과 동행하는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도 "이번 행사는 생산자 단체가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나눔을 실천 한 것"이라며 "최근 농가들이 돼지가격 생산비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십시일반 사랑의 온정을 모았다는 점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됐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