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제주에 대한 관심을 서울 한복판에서 이끌어 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환경 가치에 부합하는 IT·BT·CT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제주유치 설명회’를 오는 2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업 제주유치 설명회는 서울·경기·인천 소재해 있는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자와 지역이 공동이익을 얻는 고부가가치와 고용 창출하는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과 제주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 및 제도적 지원제도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지난해 6월 제주 이전을 확정 발표한 후 12월말에 제주 이전을 완료한 (주)네오플이 불과 6개월여 사이에 입지·건축·설비를 마무리 한 경험과, 직원 500여명이 이전하면서 제주에서의 성공적인 안착한 과정, 발전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특히 참여 기업의 제주의 투자여건, 지원제도의 실질적인 이해와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장내에 기업이전 지원제도· 투자진흥진구·도시첨단단지·제2과학기술단지·영어교육도시 등 7개 분야의 투자상담·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전문 상담직원 13명이 투입돼 기업이전 촉진과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도내에는 현재 IT기업 20곳과 BT기업 17곳 등 모두 50곳이 유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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