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그룹 갓세븐의 영재가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그룹 갓세븐의 잭슨이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그룹 갓세븐의 뱀뱀이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그룹 갓세븐의 JB가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그룹 갓세븐의 마크가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그룹 뉴이스트W의 렌이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그룹 뉴이스트W의 JR이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2017년 10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 공유, 2위 마동석, 3위 워너원 강다니엘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9월 27일부터 2017년 10월 28일까지의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2,602,417 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했다. 지난 9월 남자 광고모델 50명 브랜드 빅데이터 14,788,071와 비교하면 52.84%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다.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량으로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2017년 10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공유, 마동석, 강다니엘, 이상민, 박보검, 박서준, 현빈, 김수현, 송중기, 지드래곤, 정우성, 유재석, 이병헌, 조진웅, 백종원, 류준열, 박해진, 이세창, 서장훈, 김생민, 이정재, 황치열, 이민호, 에릭, 배정남, 남궁민, 다니엘헤니, 정용화, 조인성, 신동엽 순이었다.
1위 공유 브랜드는 참여지수 84,794 소통지수 1,740,887 커뮤니티지수 1,483,95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09,63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377,176 보다 777.48% 급등했다.
2위 마동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236,648 소통지수 218,809 커뮤니티지수 1,273,32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28,776로 분석됐다. 10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3위 강다니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596,516 소통지수 385,422 커뮤니티지수 189,6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71,580로 분석됐다. 지난 9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879,372보다 33.23% 상승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2017년 10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에서는 공유, 마동석, 강다니엘, 이상민, 박보검, 박서준, 현빈, 김수현, 송중기, 지드래곤, 정우성, 유재석, 이병헌, 조진웅, 백종원, 류준열, 박해진, 이세창, 서장훈, 김생민, 이정재, 황치열, 이민호, 에릭, 배정남, 남궁민, 다니엘헤니, 정용화, 조인성, 신동엽, 김희철, 손범수, 전현무, 윤균상, 차은우, 강동원, 소지섭, 김지석, 강하늘, 강하늘 , 김래원, 추성훈, 김영철, 조정석, 양세형, 지창욱, 이동욱, 권혁수, 권상우, 장문복, 이경규 등에 대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김선아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가 22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7 BOF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남성지 맥심이 창간 15주년 기념 ‘맥심에서 다시 보고 싶은 인물’로 선정된 아나운서 공서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서초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공서영은 “요즘에는 달라붙는 의상을 잘 안 입는다”며 어색해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타이트한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저녁까지 이어진 일정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공서영 아나운서의 긍정 에너지 덕분에 순조롭게 촬영이 마무리되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공서영의 근황을 들을 수 있었다. 맥심에서 다시 보고 싶은 사람으로 선정된 소감에 “당연히 뽑힐 줄 알았다”는 농담으로 포문을 연 그녀.
아직도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선 “그 이상의 이미지를 만들지 못한 것 같아 부족함도 느끼고, 잊지 않고 불러주시는 데 기쁨도 느낀다”고 답했다.
야구 선수 황재균과의 열애설에 대해선 “열애설 아니다. 다들 어떻게든 엮으려 하시다 실패했다”라며 둘의 친분을 과시했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지만 볼링에 빠진 이유로는 “네 발자국만 걸으면 되기 때문”이라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으로의 계획 또한 엿볼 수 있었다. 최근에는 야구 방송 대신 교양과 예능 프로를 진행하고 있다는 공서영은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분야로 ‘연기 활동’을 꼽았다. 타의에 의해 작품에 출연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본인이 즐기고 싶어서 연기 수업을 받는 중이라 밝혔다.
또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온 발라드 가수에 대한 꿈도 잊지 않았다. 그녀는 “그동안 열심히만 하는 공서영을 보여드렸다면 이제는 즐기는 공서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창간 15주년 특집으로 발행된 맥심 11월호에는 공서영 외에도 화보집 품절 대란의 주인공 시노자키 아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할 맥심 오피스 화보,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휘성, 2017 미스맥심 우승자 이수미 등 다양한 인물들의 화보 및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고백부부’ 장나라-손호준-장기용-고보결의 4각 로맨스에 불이 제대로 붙었다. 썸을 받고 질투를 더한 네 남녀의 로맨스에 안방극장에는 ‘설렘잭팟’이 제대로 터졌다.
이에 시청률 상승세는 이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고백부부’는 수도권 6.0%를 기록하며 전회보다 0.2% 상승을 이어갔다. 뜨거운 입소문에 발맞춰 연일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에는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연출 하병훈/작가 권혜주/제작 고백부부 문전사, ㈜콘텐츠 지음, KBSN) 6화 ‘당신은 당신일 때 더욱 빛난다’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캠퍼스 라이프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교 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낭만적인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마진주(장나라 분)-최반도(손호준 분)-정남길(장기용 분)-민서영(고보결 분)은 한층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이 가운데 서로를 향한 미묘한 신경전이 시작되며 이들의 사각 로맨스에 긴장과 설렘을 한층 고조시켰다.
비 내리는 축제 날 아침, 진주와 반도는 각각 남길-서영과 한 우산을 쓰고 등교했다. 진주는 우산이 부숴졌고 서영은 우산을 두고 온 것. 그러나 사실 서영은 반도와 함께 우산을 쓰고 싶어 자신의 우산을 숨긴 것이었고 우연히 이를 알게 된 진주는 반도-서영이 가까워진 모습에 은근히 속이 상했다.
반도 역시 진주와 남길의 모습이 편치만은 않았다. 진주가 행여나 비를 맞을까 봐 자신의 왼쪽어깨가 흠뻑 젖도록 우산을 양보하는 남길의 모습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 것. 이에 반도는 진주에게 “언제 돌아갈지도 모르는 데 고새 남자를 하나 꼬셨냐? 옆에 딱 달라붙어가지고 껌딱지 인 줄”이라며 비아냥댔고, 이에 진주 역시 “불여시한테 당해서 울지나 마세요 아저씨”라고 응수하며 부부싸움 아닌 부부싸움을 하며 으르렁댔다.
그런가 하면 남길과 서영은 진주-반도에게 한층 마음을 여는 모습이었다. 이중 남길은 그야말로 진주앓이. 남길은 축제 주막에서 요리를 하게 된 진주를 그림자처럼 쫓아다녔다. 입학 후 3년내내 학교 축제에 코빼기도 안보였던 남길이 주막에 망부석처럼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가 하면, 진주가 사학과 동문들에게 제육볶음 시식을 시켜주자 받아먹고 싶어 눈치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음식이 옷에 튀어서 엉망이 된 진주를 위해 원피스를 구매한 뒤, 자신의 마음이 티 나지 않는 방법으로 옷을 선물하기 위해 포장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모습에 여성 시청자들의 광대가 절로 치솟을 정도였다. 서영은 반도 걱정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그를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주는 축제 내내 꼭 붙어 다니며 핑크빛 기류를 사정없이 뿜어내고 다니는 반도-서영을 보고 분노했다.
이에 반도네 토목과가 운영하는 부스인 물풍선 던지기로 반도에게 복수를 감행한다. 물받이로 반도를 지목, 500원에 한 판인 게임에 1만원을 걸며 사정없는 물풍선 폭탄을 던진 것. 서영의 눈 앞에서 반도는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됐고, 서영은 독재(이이경 분)에게 “다른 사람으로 좀 바꿔달라”고 애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길과 서영 역시 반도와 진주의 존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 남길은 자신이 진주에게 애정표현을 할라치면, 절묘한 타이밍으로 끼어들어 맥을 끊어놓는 반도를 의아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서영은 반도가 메이퀸 선발대회에 출전한 진주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자 씁쓸하고도 질투 어린 눈빛을 보내, 향후 반도를 사이에 둔 두 여자의 신경전을 예상케 만들었다.
이날 극 말미에서는 진주를 둘러싸고 반도와 남길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했다. 진주는 여자 화장실이 고장 나는 바람에 옷을 갈아 입기 위해 남자 화장실로 들어갔다. 진주가 들어간 화장실에 남학생들이 우르르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남길은 진주를 보호하기 위해 화장실에 따라 들어갔고, 남학생들이 사라진 뒤 화장실 안에는 진주와 남길 두 사람만 남게 됐다.
이때 누군가 화장실로 들어오려는 기척이 느껴지자 놀란 남길과 진주는 화장실 칸으로 숨었다. 한 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 단 둘뿐이라는 사실에 진주와 남길은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했다. 한 평짜리 화장실 안에 미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순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화장실 칸의 문이 벌컥 열렸고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은 반도였다.
진주와 남길의 모습을 목격한 반도는 진주에게 굳어진 얼굴로 “너 뭐하냐?”고 물었다. 이에 남길이 “너는 뭐하는데?”라고 반도에게 날을 세웠고, 반도 역시 남길을 노려보며 일촉즉발의 긴장감 속에 극이 마무리됐다.
이처럼 진주를 둘러싼 두 남자의 승부욕에 발동이 걸리면서 이제 막 불이 붙은 4각로맨스가 폭발력을 더할 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동시에 무르익는 4각관계 속에서 남성적인 매력이 한층 배가될 반도와 남길의 모습에도 기대가 고조된다.
한편,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침대 위 현실 공감 200% 아침 일상이 공개됐다.
침대 위에서 허공을 향해 ‘멍’을 때리는 ‘멍이듬’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된 것. 아침이 믿겨지지 않는 듯한 표정과 침대에 누워 영혼 없는 눈빛으로 휴대폰을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활짝 미소를 짓는 모습도 포착돼 과연 전화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침대 위에서 멍 때리는 마이듬(정려원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공개된 사진 속 이듬은 이제 막 일어난 모습으로 편안한 후드티에 부스스한 머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허공을 응시하는 이듬의 멍한 눈빛은 침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침대 껌딱지’ 상태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영혼 없는 눈빛으로 또 다시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들고 검색 삼매경에 빠진 이듬의 모습은 마치 어디선가 본 듯한 친근함을 전하며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활짝 미소를 짓는 이듬의 모습도 포착됐는데, 아침부터 이듬을 웃음짓게 만든 전화의 주인공은 누굴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녀의 법정’ 측은 "매회 이듬의 새로운 매력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검사로서 거침없이 사건을 해결하는 독종 모습은 물론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 평범한 일상 속 그녀의 모습까지 아낌없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30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연출 박준화/제작 스튜디오드래곤, MI)에서 서로의 필요에 의해 결혼을 선택한 세입자 윤지호(정소민 분)와 집주인 남세희(이민기 분)가 공식적인 부부가 된 가운데, 지호와 연복남(김민규 분)의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가 세희와 회사 사람들 눈에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호와 복남 사이에는 묘한 공기의 흐름이 느껴진다. 만면 가득 미소를 지으며 지호를 바라보는 복남에게서 그녀를 향한 호감이 절로 읽히고 있기 때문.
골목길에서의 만남 이후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또 이들에게서 ‘썸’타는 듯 한 기운이 전해지고 있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이어 이 현장을 실시간으로 목도한 세희와 회사 사람들의 얼굴도 심상치 않다. 앞서 결혼식을 통해 안면을 트고 회사 사무실에서도 대화를 나눈 적 있기에 낯익은 세희의 부인 지호가 외간 남자와 핑크빛 무드를 풍겨내고 있는 것에 대해 의아한 눈초리를 보낼 수밖에 없는 터.
특히 이를 보고도 세희는 평소와 다름없는 무표정을 짓고 있어 도대체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예측할 수 없다. 남들에게는 ‘아내’이지만 실상 그저 ‘세입자’일 뿐인 지호가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을 보고도 어떤 감정의 변화도 없을 것인지 그의 반응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결혼식만 끝나면 모든 것이 평화로워질 것이라고 믿었던 것과 달리 지호와 세희의 일상은 복남의 등장으로 인해 한층 더 복잡해질 전망이다. 이에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떤 새로운 반전을 일으킬지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한편, 정소민, 이민기, 김민규의 아슬아슬한 대면은 3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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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만추의 계절 11월을 맞아 단양군에서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
단양군에 따르면 11월에는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도 단위의 수영과 마라톤, 배드민턴, 그라운드 골프대회,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치러진다.
먼저 오는 제40회 충청북도교육감배 수영대회가 전국체전 2차 평가를 겸해서 2∼3일 이틀간 단양군 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단양군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64팀 선수와 임원 600여명이 참가한다.
이어 7∼9일에는 단양부터 9개 시군을 경유해 영동까지 달리는 제28회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역전 마라톤 대회 개회식이 7일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충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심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
7일엔 공설운동에서 단양지역 5개 읍·면 25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으로 제4회 의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전국에서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제4회 단양팔경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11∼12일 이틀간 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를 치른다.
단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매년 1,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다.
대표적인 전국 탁구 생활체육 대회 중 하나인 ‘제14회 정현숙배 단양오픈탁구대회’가 18∼19일 이틀간 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여성탁구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탁구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21회 전국어린이 탁구대회와 제26회 한국여성스포츠회장배전국어머니탁구대회도 이 대회와 함께 치러진다. 이 대회는 탁구 저변 확대와 정현숙 전 단양군청여자탁구단 감독의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제폐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처음 열렸다.
군 관계자는 “내달 열리는 각종 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 가족 등 5,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우리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경기 활성화와 함께 스포츠 메카 단양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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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천시 화산동주민센터(동장 최명훈)가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위원장 이병철)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먼저 찾아가 복지 민원 안내, 복지 관련 서비스 신청 등의 정보 제공과 건강 체크 실시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상담실은 매월 25일에 운영되며, 화산동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제천시보건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상담, 기관별 서비스 내용, 건강 체크 등을 제공한다.
이병철 위원장은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꺼리는 주민들에게 한발 먼저 찾아가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주민이 행복한 화산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청주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유아·어린이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시간제·맞춤형 보육, 장난감 무료 대여, 전집 무료 대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제·맞춤형 보육
언제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간제 보육 서비스’ 및 ‘시간 연장, 24시간 어린이집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이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6~36개월 영아(양육수당 지원 대상)가 지정된 기관을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다.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진성어린이집, 충북대 부설 어린이집, 자연어린이집, 동심의 나라 어린이집, 예담어린이집, 아이들세계어린이집, 삼익키즈스쿨 등 11곳이 운영 중이며 이 중 동심의 나라 어린이집, 예담어린이집, 아이들세계어린이집은 야간 보육(오후 6~10시)도 펼친다.
또 ‘시간 연장 어린이집 보육’은 기준 보육 시간(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을 경과해 최대 새벽 0시까지 시간을 연장해 보육하는 것이다. 올해 어린이집 29곳을 확대해 총 165곳이 운영 중이다.
24시간 동안(오전 7시30분~다음날 오전 7시30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24시간 어린이집’은 올해 2곳을 늘려 총 5곳이 서비스를 펼쳐 야간 보육을 필요로 하는 맞벌이 및 취업모 등의 보육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있다.
장난감 무료 대여
지역 내 영유아를 둔 가정에 대해 장난감 무료 대여 서비스를 펼친다. 아이는 다양한 장난감 놀이를 통해 만족감을 얻고 부모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난감 대여 센터) 내덕점, 오창점, 성화점 등 3곳이 운영 중인데, 매월 3000여 점 이상이 대여되고 있다.
청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장난감 대여 센터)를 통해 회원 가입한 뒤 센터를 방문해 회원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1만 원이며 영유아 1인당 장난감 2점(14일 기본 대여,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 가능)이 대여된다.
전집 무료 대출
유·아동 전집을 무료로 대출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책수레 전집 대출 서비스’로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는 일반 가정이 구입하기 쉽지 않은 어린이용 전집을 책수레(북카트)에 담아 25일간 장기 대출해줌으로써 가정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가정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오송도서관, 서원도서관, 흥덕도서관, 신율봉도서관, 강내도서관, 시립도서관, 상당도서관, 청원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오창도서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복합문화 체험관·태교교실
어린이가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건강한 정서를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어린이 복합문화 체험관’을 조성 중이다.
체험관은 청주랜드 제2전시관을 증축·보수해 지상 4층 연면적 3269㎡ 규모로, 영유아 체험관, 주제관3, 가족식당, 교육관 등을 갖추게 된다. 이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시운전 및 시설물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원구 내수읍 일원에 태교 관련 테마파크인 ‘사주당 태교랜드’를 건립한다. 오는 2021년 4만 5440㎡의 부지에 태교건강원, 태교교육관, 영유아지원관, 세계태교전시관, 태교테마공원 등이 조성되는데, 조선시대 태교지침서 ‘태교신기(胎敎新記)’를 저술한 사주당 이 씨의 고향인 청주시에 태교 관련 테마파크를 조성함으로써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로 육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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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교장 임용희)는 매주 월요일 오전8시40분에 열리는 직원회의를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작은음악회로 바꿨다.
딱딱한 직원회의 대신 시 낭독, 음악회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바꾼 것이다.
지금까지 직원회의는 업무전달 등 틀에 박힌 모습이었지만 회의전달은 업무용 메신저로 하고 한 주를 밝게 웃으며 시작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했다.
학교의 새로운 변화에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어교사는 시 낭송을 하고 음악교사는 피아노를 연주한다. 성악을 취미로 하는 교사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준다.
전산기계고 관계자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교사들의 학교에 대한 애착과 적극적인 참여마인드가 생기면서 학교분위기가 밝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전산기계고등학교는 2018년 청주하이텍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3개학과로 학과개편을 실시한다. 명실상부한 직업교육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학생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