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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대학생 잡(JOB)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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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대학생들과 우수·강소기업이 한 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얻는 기회가 마련된다.
 
도는 오는 8일 오후 1시 40분부터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도내 각 대학과 지역인재육성지원협의회와 공동으로 ‘2017 충남 대학생 잡(JOB)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우량 중견·강소기업 25개 사가 참가해 1:1 현장면접을 실시, 대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부족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현장에서 해외취업 컨설팅, NCS 준비관, 4차산업 직업탐색관, 1:1 심층 맞춤 컨설팅, 청년취업 지원정책관, 외국인 유학생지원이 실시되는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유명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펼치고, 청년들의 고민과 구직활동 중 겪는 어려움에 대해 함께 소통하고자 안희정 지사와 함께하는 잡(JOB)담 콘서트도 별도로 운영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 효성, 언더아머코리아 등 대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 이들로부터 직접 공채정보 및 입시전략을 듣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기업 정보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 및 도내 대학 취업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전참가 신청은 전화(041-634-8701~3)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2017 충남 대학생 잡 페스티벌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와 좋은 인재를 구하는 기업을 서로 연결하는 유익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내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2017년 충남 강소기업 분석경진대회의 영예의 대상인 한국벤토나이트㈜를 분석한 단국대 소속의 GPS 팀(김주윤, 신재희, 현유진)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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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대한민국 기록문화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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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충남 청양군수가 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기록문화 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기록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기록진흥원과 ㈜한국기록원이 후원한 이번 상은 최고기록 대상, 리더십 대상, 향토기록 대상의 3개 부문으로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이석화 군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지도자로서의 탁월한 자질과 지도력, 통솔력으로 지방자치단체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군수는 ‘인구증가와 부자농촌’이라는 군정 최대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 프로젝트 전략을 수립하고 2020년까지 인구 3만5000명, 농가평균소득 5000만원, 억대농가 500호 육성에 전력을 다 해 미래가 있는 희망찬 청양군으로 변모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야가 66%이고 노령인구가 31.6%가 넘는 초 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등 영농여건이 불리한 청양군 실정을 감안해 농기계 임대소 확대 조성, 육묘사업장 운영을 통한 육묘 마을 배달, 농산물가공센터 건립, 산림자원을 이용한 표고버섯 재배 등을 추진,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에 새바람을 불어넣었다.
 
특히 자치단체 존립의 근거인 인구 증가를 위해 다섯째 출산 시 출산지원금 2000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조례를 제정해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앞서가는 귀농·귀촌 시책 추진, 전입세대 자동차 이전비와 청양사랑 상품권 지원, 전입 충남도립대학교 학생 생활안전자금 10만원 지급,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 전원마을 조성, 공공임대 주택 및 농공단지 기숙사 건립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4년 연속 인구 증가를 달성하고, 도내 농업평균소득 1위·고용율 1위·경쟁력 1위, 고충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군, 전국 농어촌군 중 안전도 2위, 공약추진·시군통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으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도 96% 정상 추진하는 등 자치경영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왔다.
 
이석화 군수는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군정 큰 틀 속에서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2020년까지 인구 3만5000명, 농가소득 5000만원, 억대 농가 500호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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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팥거리축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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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가 ‘제17회 팥거리 축제’를 1일 새터산 공원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이재운)가 주관한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돼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음식과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EIDOS퓨전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단체들의 각종 공연을 함께 실시해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또 전문예술단체인 (사)마당극패 우금치와 EIDOS 퓨전국악단을 초청하여 마당극 및 국악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흔히 볼 수 없는 문화공연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이웃과 나눠 쓰는 ‘나눔장터’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수확한 팥으로 만든 팥죽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운 새마을 계룡시지회장은 “밤을 새워가며 끓인 팥죽 판매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등 불우이웃돕기 사업으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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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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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학술정보처 중앙도서관(처장 여상수)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최한 ‘2017년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 공모전에서 ‘도서관 서포터즈 라온제나’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이뤄낸 쾌거로 목원대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의 우월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매년 시행되는 대학도서관 운영사례 공모전은 올해 주제를 ‘함께하는 도서관, 움직이는 도서관, 소통하는 도서관 2’으로 정하고, 전국 대학도서관의 정책 및 서비스 등을 공유하여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 전국 41개 대학도서관이 참여했으며 41개의 대학별 도서관 사례를 심사 대상으로 하여 주제의 독창성 및 적절성, 내용구성력 및 참신성, 노력성, 적용가능성 등을 종합하여 심사했다.
 
목원대 중앙도서관이 진행하는 ‘도서관 좋아요 DAY’는 ACE+사업의 지원을 받아 ‘생각나무 키움 프로젝트’ 중 지성영역 프로그램인 ‘도서관 좋아요’의 집중 교육 행사로서, 207명의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도서관 제공 자료, 서비스 등의 이용법 등을 학습하는 맞춤형 이용자 교육 형태로 진행되었다.
 
한편, 목원대의 도서관 운영사례는 KERIS 사서커뮤니티 실무사례집 ‘이웃집 도서관 엿보기’로 발간되어 전국 대학도서관, 전문대학도서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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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최신 전자동의서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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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구축하여 본격 운용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종이문서에 수기로 보호자 및 환자의 서명을 받은 후 이를 다시 스캔하고 전자 문서화하여 보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이런 불필요한 절차가 없어지며 종이문서 보관 및 관리에 대한 부담도 줄게 됐다.
 
전자동의서는 PC나 모바일 기기로 동의 내용을 설명하고 서명이 가능하며 사진촬영과 녹음, 개인정보 보호처리 등 종이서식으로 불가능한 기능도 추가됐다.
 
이에 따라 수술 동의서의 경우 전자동의서 작성 즉시 수술실로 전송되어 동의서 전달 지연이나 분실 위험이 없어지는 등 업무 효율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의료진의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현장에서 바로 동의서 작성도 가능하고 모든 데이터는 병원정보시스템에서 안전하게 관리된다.
 
최원준 병원장은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서식을 검토하고 재정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전자동의서 사용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 증대뿐 아니라 안전한 의무기록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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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2017 산학협력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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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PRIME(프라임)사업단과 LINC+(링크플러스)사업단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산학협력 EXPO’에서 참가했다.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08년 시작되어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산업계와 학계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며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 및 사업성과를 공감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상명대학교 PRIME(프라임)사업단은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기기를 활용하여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3D가상현실 컬리지’ 전용부스를 마련하여 이번 엑스포 현장을 찾은 많은 중·고등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LINC+(링크플러스)사업단은 이의철교수(휴먼지능정보공학과)의 ‘패턴인식연구실’이 개발한 ‘인공지능을 응용한 영상신호인식과 패턴인식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화폐개수 및 위변조 화폐 식별시스템’을 전시하여 해당 분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상명대학교는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인 PRIME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대학특성화사업 CK사업 등 정부주도의 산학협력사업에 선정되어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하며 산학협력분야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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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명물 ‘보령스카이바이크’ 수익 10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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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충남 보령시가 야심차게 운영 중인 ‘보령스카이바이크’가 10월말 기준 이용인원 13만714명, 수익 10억3484만원을 돌파하며 관광객 유치 효자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는 폐광지역 개발기금 53억원을 활용해 지난 2012년 착공, 지난해 6월부터 보령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해 오고 있다.
 
관광산업의 블루오션으로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바이크는 신공법을 통해 국내 최초로 바다위에 설치,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해 개장 전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자전거 페달 방식의 하늘 자전거로 대천해수욕장부터 대천항 간의 해안선을 따라 왕복 2.3km 복선 구간으로 약 40분간 보령만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8월부터는 회차 지점인 대천항 탑승장의 추가 운영으로 대천항과 수산시장을 찾는 관광객들도 자연스럽게 스카이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스카이바이크는 지난해 개장 달인 6월에 3394명, 2724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성공 가능성을 보였고, 지난해 7개월 간 5만885명이 이용, 4억251만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올해 4월에는 첫 월 1만여 명을 돌파, 8월에는 무려 1만8607명이 이용하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근 홍콩인 정기 투어객 2327명을 비롯한 대만, 마카오 등지 해외여행객들이 방문을 줄을 잇고 있다.
 
또 국내 35개 학교에서 2700여 명이 수학여행 코스로 방문하는 등 이제는 필수 관광아이템으로의 매력을 100% 발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천해수욕장의 명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에는 2~3간씩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지만, 그래도 이용을 못하는 관광객이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을 적극 수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즉시 보완해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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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민체육대회 금강스포츠 공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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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가 4일 한솔동 금강스포츠공원 일원에서 16개 읍면동 6,000여명이 참여하는 제6회 세종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세종시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행복도시 착공 10주년, 세종시 출범 5주년’을 기념하게 될 이번 대회는 오전 9시30분 16개 읍면동의 입장식에 이어 해병대사령부의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개회식, 성화점화, 전국대학생응원단연합회와 함께하는 몸 풀기 체조로 대회의 막이 오른다.
 
주무대인 야구장에서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6개 종목의 명랑경기가 진행되며, 금강스포츠공원에서는 사전 예선 경기를 거쳐 확정된 4강팀(축구, 족구, 게이트볼은 8강전)의 대결이 펼쳐진다.
 
또, 농어민체육센터(배구), 시민체육관보조경기장(탁구), 죽림 배드맨턴장(배드맨턴), 조치원테니스장(테니스)에서도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진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는 전통놀이한마당, 캐릭터퍼포먼스, VR(가상현실)체험, 전통부채만들기, 무료 팝콘나누기 등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춘희 시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보람동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등 16개 관내 모든 읍면동이 참여하는 가장 큰 체육행사로 세종시민의 결속을 다지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장식에 앞서‘세종시=행정수도’완성을 위한 전국민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동식 홍보차량 발대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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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가맛집 중심 음식관광코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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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음식관광 모델 구축을 위해 서산, 태안 지역 농가맛집을 중심으로 음식관광 코스를 개발, 여행작가와 파워블로거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에 개발된 코스는 한우목장-용비지-개심사→소박한 밥상→도적골→벌천포 해수욕장→봄날→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초록꿈틀마을→천리포 수목원으로 이어지는 1박2일 코스다.
 
특히 이 코스는 음식을 소재로 활용해 관광상품으로 기획된 것으로, 수도권에 근접한 서산, 태안 지역 주요 관광지와 농가맛집을 엄선해 개발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1∼2일 이곳에서 여행작가와 파워블로거, 대학생 서포터즈 등 25명을 초청, ‘농가맛집과 함께 떠나는 서해금빛여행’을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 후에는 여행관련 매체 등에 충남 음식관광과 관련된 기고 등을 게재하고 농가맛집, 음식관광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도 게재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팸투어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농가맛집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 더 나은 음식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원 김슬기 지도사는 “충남 음식관광 코스 가이드북을 제작해 여행협회 100여 곳에 배포하는 등 이번 음식관광모델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농가맛집을 중심으로 한 음식관광모델이 상품화되어 충남의 향토음식을 중심으로 한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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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의원, 학교환경 개선 특별교부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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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장우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2일 우송고 다목적강당 증축사업과 충남중 화장실 개선사업을 위한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10억6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송고 다목적강당은 다양한 실내 활동 공간이 필요함에도 장소가 협소해 다목적 강당 증축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번 특별교부금 6억9400만원 확보로 다목적 강당 950㎡을 증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다목적강당이 증축되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중 역시 1955년에 지어져 건물 내부의 화장실이 낡아 비위생적이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으나 자체재원 부족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없었다. 이를 위해 화장실 수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3억7000만원 전액이 확보되어 개선될 전망이다.
 
이 의원은 교육부에 이 같은 상황을 설명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특별교부금 10억64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 의원은 “이번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10억6400만원이 확보됨으로써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동구지역 교육시설과 환경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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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군부대 장병 ‘대전CITY-TOUR’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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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군부대 장병들이 11월 2일 대전시티투어에 나섰다.
 
대전시가 주최 한 이번 대전시티투어에는 국군간호사관학교, 53군수지원단, 자운대근무지원단, 56정보통신대대 등 자운대 소재 부대와 그 밖에 505보병여단과 1탄약창에서 복무하는 장병 60여명이 참여했다.
 
투어는 국방 의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대전의 이모저모를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전역사박물관, 효월드, 근현대사전시관 등 역사 체험과 장태산자연휴양림을 경유하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한 대전시티투어는 장병 문화체험과 더불어 지역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군부대가 많이 소재한 대전에서 관・군간 친밀한 관계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협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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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과다 입원...억대 보험금 편취한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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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수사과에서는 입원 시 일당 10만원에 120일까지 보장되는 7개의 보험상품에 중복가입 후, 통원치료 질병임에도 장기 입원하여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47세,여)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 검찰에 송치 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통원치료가 가능한 추간판 탈출증 질병임에도 병원에 22일간 입원하여 220만원을 받아 편취한 것을 포함하여 ‘09년부터 ’17년 5월까지 총 38회에 걸쳐 허위·과다 입원 수법으로 총 1억6천여만 원을 지급받아 편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둔산경찰서는‘허위·과다입원, 고의사고 등 보험금을 노린 조직적, 악의적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11월 3일 까지 보험사기 특별 단속기간을 운영 중에 있으며, 특별단속 기간 중 불법행위를 알 게 된 경우 경찰관서(112), 금융감독원(1332), 손해보험협회(042-254-6921)를 통해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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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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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일 내동초등학교 앞에서 직원, 재난 안전네트워크 회원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더불어‘제26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3일까지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고 ,지진․호우․태풍! 이렇게 대비합시다 ,화재 예방 요령 등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인식 개선에 중점을 뒀다.
  
서구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와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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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현장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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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2일 가오동 새봄요양병원 일원에서 다중밀집시설 가스폭발·대형화재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구청, 중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13개 협업기관 및 단체에서 총 3백여 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스폭발 및 대형화재에 따른 초기대응역량 강화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새봄요양병원 지하 1층에서 일어난 가스폭발에 의한 화재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이 펼쳐졌다.
 
특히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을 위해 구급차와 소방차, 펌프차, 굴절차, 교통순찰차, 시설물 복구차량 등의 가동할 수 있는 차량 및 장비가 총동원돼 골든타임 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한현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도 체계적인 재난대응 협업능력을 더욱 높임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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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회를 조장하는 노숙인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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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노동시간의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없이는 고용률과 국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근로기준법 개정을 촉구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 중 이데일리의 기사를 보면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가 과로 사회다. OECD 최장 노동시간 속에서 집배원 과로사와 자살, 또 화물자동차 및 고속버스의 대형 교통사고 등 과로사회가 빚어낸 참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 이상 계속되어선 안 된다고 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연평균 노동시간이 길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776시간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기에 문대통령도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세계적으로 고용률이 70%를 넘는 국가 중에 연간 노동시간이 1800시간이 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했던 것이다.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이다. 그런데 여기에 연장근로 12시간과 휴일근로시간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행정해석을 적용하면 주당 최장 68시간(법정근로 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토·일 각각 8시간) 근로가 가능한 상황이 된다. 상황이 이러니 당연히 연평균 노동시간이 1,800시간을 훌쩍 넘는 것이다. 그러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2010년 노사정위원회가 합의한 1,800시간대의 노동시간 실현을 약속했던 것이다.

현재 국회에는 주당 노동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여야 정치권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사회적 명분으로 인해 주당 노동시간을 단축하는 데는 공감대를 형성했던 것이다.
 
다만 시행시기와 추가 연장근로 허용 여부 등을 놓고 여야 간, 노사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관련 상임위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정부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하니 천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문재인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간 단축이 사회복지시설에는 전혀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그중에서도 특히 노숙인 복지시설은 노동시간 단축이 아닌 거꾸로 노동시간이 늘어나야할 판이다. 이번 보건복지부의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그렇다.
 
복지부의 개정안 제안사유를 보면 노숙인 이용시설 및 생활시설 입소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제고하기 위하여 종사자 배치기준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즉 이용자 또는 입소자가 30명 이상의 시설에 기존의 1명이었던 생활지도원을 2명으로 하고, 기존의 50명 이상 시설에서 50명당 1명이었던 생활지도원을 25명당 1명으로 추가배치 하겠다고 한다.
 
또한 이용자 또는 입소자 10명 이상의 시설에 기존의 1명이었던 조리원을 2명으로 배치하겠다는 것이다. 얼핏 보면 복지부의 주장대로 50명당 1명이 아닌 25명당 생활지도원이 1명으로 늘어나고, 조리원이 2명으로 늘어나기에 서비스의 질이나 근무환경이 나아질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이번 개정안이 이용자 또는 입소자가 30명 이상인 시설에만 적용된다는 것이다.

노숙인 자활시설의 경우 대부분이 30인 미만 시설들이다. 이 시설들의 인력기준을 보면 시설장을 포함하여 모두 4명에 불과하다. 그러기에 대부분의 자활시설들이 시설장과 조리원을 포함하여 야간 당직을 돌아가면서 감당하거나 어떤 경우는 아예 시설장이 생활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야간 당직을 겸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문제로 인해 관련단체에서는 자활시설에 야간 당직자를 배치해 줄 것을 꾸준히 요청했었다. 그런데 불구하고 가장 시급하게 종사자 추가배치가 필요한 30인 미만 시설은 제외하고 30인 이상 시설에만 적용하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현재 30인 미만 시설들은 인력의 한계로 인해 자활을 위한 그 어떤 체계적인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저 단순 보호에 그치고 있다. 그러므로 복지부의 주장대로 노숙인의 자활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종사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면 30인 미만 시설에도 기본적인 인력 증원이 절실히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만 문재인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벧엘의집 담당목사 원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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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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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가 가시화되는 시기에 즈음해, 지역 현안 및 국비 미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11월 2일 국회에서‘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 대통령 공약 및 지역 현안사업 6건, 2018년 국비 미반영 현안사업 4건 등 총 13건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전폭적 지원을 요청했다.
 
권 시장은 대전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육성 ,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 , 대전의료원 건립  ,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 원자력시설 주변 안전관리 강화 및 지원 대책 ,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안정적 실행력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는 지역 국회의원과 대전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 2018년 국비 확보액이 전년대비 5.6% 증가한 총 2조 7,950억 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키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비 확보 , 현충원내 나라사랑 체험관 건립 , 노후공단 주차환경 개선사업 ,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등 내년도 국비 미확보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국회에서 예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지역 국회의원들은 새정부의 국정운영이 본궤도에 접어든 만큼, 미 반영된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에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 대전의 미래성장 기반이 될 대통령 공약 등 현안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도 튼튼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 을),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 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 을), 이장우(대전 동구),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 갑)등 대전지역 국회의원이 모두 참여했으며, 대전시 간부공무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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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업 러시아 교역 진출 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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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11월 2일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수도 카잔시와 경제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카잔시에서 로드비고바 에브게니아 부시장 외 중국 주재 타타르스탄 상무대표처 공업무역 대표, 그리고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의 위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과 삼진정밀 등 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경제교류 업무협약은 당초 APCS(아태도시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대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를 희망하였으나, 자국 내 일정상 참가하지 못했던 카잔시의 별도 방문을 통해서 체결하게 되었다.
 
러시아 카잔은 1900년대부터 제조업의 중심지이며 정유, 천연가스, 화학분야의 신흥도시, 주변도시에 러시아 인구 50%가 거주하는 러시아 3번째 도시로, 러시아 진출을 위해서는 대전시 기업에게 매우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삼진정밀 등 대전시 우수기업은 러시아 및 동유럽 수출거점으로 보고 시장확보 노력 중이며, 골프존 등 레져․서비스 산업의 진출도 고려할 때, 경제교류 협약은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추진된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대전시는 또 이번 협약으로 카잔시와 우수 산업뿐 아니라 창업기업, 과학영역 등 교류 증진으로 수출입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러시아의 동북아 진출 및 지역 기업의 동유럽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지난 아태도시정상회의 때부터 공을 들인 이번 러시아 카잔시와의 교류는 상호 정밀기계 등 전통적인 산업과 최근의 IT분야 성장에서 일맥상통한 점이 있어 대전시 기업의 러시아 및 유럽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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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가을철 산불방지비상체계 구축...입체적 산불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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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군은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이 이달 1일부터 1215일까지를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청 3층 산불종합상황실과 11개 각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 정비, 읍면 산불감시원 선정, 진화장비 점검 등 산불예방 종합대책 수립과 사전 준비를 마쳤다. 

 

45일간의 대책기간 중 상황실에는 군청 산림과 직원 20명이 6개조로 팀을 구성해 평일 오전9~오후9, 공휴일, ·일요일 오전10~오후8시까지 근무한다.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 발생을 철저히 대비한다.

군은 100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35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해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위해 21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고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유지한다.

 

오는 7일과 20일에는 각각 산불감시원 및 읍·면 산불담당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중심으로 산불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이 계획돼 있다.

특히 가을철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50명을 배치해 집중 순찰단속을 벌이며, 주요 등산로에서 관광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전체면적 중 77.8%정도가 임야로 구성돼 있고 소중한 산림자원이 많은 만큼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산림을 지키는 출발점인 산불예방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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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17 행복취업마당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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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은 ‘2017년 행복취업마당’을 오는 3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옥천군이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2017년 행복취업마당을 오는 3일 옥천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군과 충청북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지역 내 고용창출을 위해 함께 손을 잡고 추진하는 이번 취업마당은 제조.유통.서비스업 등 총 65개사에서 참여하고, 취업특강, 채용관, 직업체험관, 기업홍보관, 유관기관 총 5개 테마를 운영한다.

김재연 강사의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면접스킬 배우기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채용관에서는 채용담당자와 구직 희망자간 1: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메이크업 시현,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타로카드 풀이, 석고방향제 만들기, 떡 케익 만들기, 정리수납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7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취업마당은 청..장년층의 취업률과 사회적 관심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층, 졸업예정자, 중장년 재취업희망자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과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서로가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직자들의 교육, 취업, 경력개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말 기준 군의 취업자 수는 1094명으로, 지난해 575명 대비 190%를 넘기며 도내 취업률 1위와 함께 군정 사상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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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안전한국훈련 일환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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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교육지원청은 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석)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화산119센터 김태연 구급대원이 진행하였으며,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특히, 생활 속에서 발생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단순한 이론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직접 심폐소생술 실습인형을 이용해 직접 심폐소생술 및 소생술처치를 실시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실제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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