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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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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금왕읍 봄날웨딩홀에서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2017년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성과발표회가 지난 2일 오후 1시 금왕읍 봄날웨딩홀에서 열렸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성과 발표회는 장애인들이 지난 1년 동안,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합창, 밸리댄스, 오카리나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고, 서예 및 사진 작품 등 5개 작품의 전시회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가족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훌륭히 발표회를 마친 장애인들의 노고에 감탄했으며 배우고자 하는 의욕을 북돋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장애인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신감을 되찾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많은 관내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필용 군수는 복지관 행사 종료 후에도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朴비자금 수사 본격화‥문고리3인방 이재만·안봉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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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 박근혜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3일 구속됐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전날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박 정부 4년 동안 5만 원권 현금 1억 원이 든 '007가방'을 CCTV가 없는 청와대 인근에서 전달받아,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총 40억 원가량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 전 비서관은 이외에도 1000만 원 이상의 돈을 별도로 챙긴 혐의도 받고 있지만, 본인은 혐의를 부인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전 비서관은 검찰에게 "박 전 대통령의 지시로 국정원 돈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박 정부 당시 청와대가 지난 20대 총선을 앞두고 국정원이 5억 원을 들여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검찰은 이 돈이 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사용됐는지에 대해 집중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parkjaewu@naver.com

 

배우 신지수, 4살 연상 이하이와 3일 웨딩마치..윤시윤·환희 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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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지수 결혼 <사진출처=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배우 신지수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한다.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3일 신지수가 이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된다. 사회는 스포츠 아나운서 정용검이, 축가는 보컬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 배우 윤시윤과 가수 H유진이 맡았다. 

 

신지수는 지난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 후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신지수보다 4살 연상인 예비 신랑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로,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brnstar@naver.com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 오색단풍 수놓아 이용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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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 본격 단풍철이 다가와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숲속의 집 전경. (C) 김봉수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 본격적인 단풍철이 다가와 단풍과 등산을 즐기러온 이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가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단풍산행 코스, 바람소리길, 삼기저수지 둘레길과 등의 산책길과 좌구산 줄타기, 좌구산 명상구름다리와 같은 다양한 레저 시설이 있다.

 

단풍산행 코스는 별천지공원에서 시작해 천문대, 좌구산 정상, 2쉼터, 체력단련지구, 별천지공원으로 돌아오는 4시간 코스가 제일 인기다. 이 코스를 걷다 보면 좌구산의 단풍과 아름다운 가을정취에 젖을 수 있다.

 

등산에 부담을 느끼는 이용객은 산책코스로 바람소리길과 삼기저수지 둘레길을 즐길 수 있다.

 

바람소리길은 경사가 없는 평지숲길로 노인과 아이들도 부담없이 단풍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삼기저수지 둘레길은 3km 구간의 데크길로 된 한 시간 정도의 산책코스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새로운 가을정취를 원하는 이용객이라면 좌구산줄타기나 명상구름다리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좌구산휴양랜드는 연간 33만명이 다녀가는 중부권 최고의 레저타운으로 산행코스 외에도 줄타기, 명상구름다리, 휴양림, 천문대, 삼림욕장, 캠핑공원 등 다양한 휴양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

 

작년에 개장한 좌구산 줄타기는 1.2km5코스로 나누어 공중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산림레포츠 시설로 공중에서 멋진 가을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명상구름다리는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주변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 남녀노소 쉽게 좌구산 전경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시설이다.

 

7월에 개장된 좌구산 숲 명상의 집은 개장 이후 현재 6천여명이 다녀갔으며 같은 날 개장한 명상구름다리는 35천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좌구산 휴양랜드의 대표시설로 자리잡았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좌구산휴양랜드 직원은 가을을 맞이하여 방문하는 등산객 및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 및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방문과 성원을 부탁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무주군 '생물테러 대비 대응능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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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군 보건의료원이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7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여령 감염병 관리 담당이 기관을 대표해 수상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 보건의료원     © 박국화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한 "2017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무주군 보건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훈련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각 기관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업무기여도와 모의훈련 수행 및 대응역량평가를 비롯 생물테러 대비대응장비 보관 상태응급실 증후군 감시체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차원으로 추진됐다.

 

특히, 무주군은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로드맵을 잘 갖춰 인명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각 유관 기관과 업무공조 체제 역시 완벽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시상대 무대에 올랐다.

 

, 지난 824일 무주국민체육센터 임시주차장에서 군청을 비롯 무주경찰서무주 119 안전센터 등 지역 8개 기관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탄저균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생물테러 발생에 따른 대처 요령을 공유하는 등 부상자 치료 및 대피 훈련을 실시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김여령 감염병 관리 담당은 "생물 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를 수립하는데 주력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GS건설, 동부산권 중심지 ‘광안자이’ 견본주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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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광안자이 광역조감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수영 기자= GS건설이 3일 부산 ‘광안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광안자이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 1257번지 일원, 광안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3층에서 지상 34층까지 총 8개동 규모로 971가구가 공급된다. 주택형별로 59㎡ 72가구, 73㎡ 226가구, 84A㎡ 448가구, 84B㎡ 46가구, 84C㎡ 94가구, 100㎡ 85가구로 구성돼 있다.


일반 분양하는 170가구는 59㎡ 5가구, 73㎡ 117가구, 84A㎡ 33가구, 84B㎡ 4가구, 84C㎡ 6가구, 100㎡ 5가구로 구성된다.

 

광안자이는 금련산을 배경으로 앞으로는 광안리 바다를 품고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편리한 교통 접근성도 장점이다. 도보 6분거리에 위치한 도시철도 광안역과 금련산역의 ‘더블역세권’까지 더해 최고의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수영구를 대표하는 스포츠문화타운도 광안자이 바로 옆에 건립된다. 부지면적 9768㎡에 수영장과 헬스장, 국민체육센터, 야외스포츠시설이 2018년에 개관 예정이어서 광안자이에 입주하게 되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안자이 반경 400m이내에는 호암초, 동아중, 수영중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수영중은 60년만에 390억 원을 투입해 전체 리모델링을 마쳤다. 또한, 수영구 남천동과 남구 대학가에 위치한 수준 높은 학원들과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부산예술대가 근교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이 단지는 첨단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기본적으로 갖췄다. 스마트폰과 연동한 홈네트워크시스템은 외부에서 가스밸브와 공동현관,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고, 국내 최대의 아파트 전자책 도서관도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동별 1개소씩 무인택배시스템이 있고 가구당 1개소씩 멀티 세대창고도 지원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단지 설계는 전망과 채광,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자연의 가치를 담은 테마파크를 주제로 정원 설계를 도입했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엘리시안가든은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는 중심 커뮤니티 공간이고, 자이힐링가든, 로맨틱가든, 어린이 놀이터인 자이펀그라운드와 운동시설도 곳곳에 배치돼 있다.

 

주택형별 평면 설계에서는 73㎡가 안방의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이 연결돼 있고, 주방과 거실이 직선으로 배치돼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다.

 

84㎡A는 안방의 거실장식장과 TV붙박이장 등을 선택 가능하고, 84㎡B는 안방의 한쪽 면이 5.3m에 달해 기존 드레스룸을 대형 드레스룸으로 옵션 선택 가능하다. 84㎡C는 펜트리가 제공되며, 거실과 접한 다용도실을 목적에 맞는 공간 활용할 수 있다.

 

가장 큰 면적인 100㎡에서는 안방의 드레스룸을 활용해 두가지 타입의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고, 주방과 접한 침실은 알파룸과 펜트리, 주방장식장 등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당해지역(부산) 1순위 청약일은 8일, 기타지역(경남, 울산) 1순위 청약일은 9일이다. 2순위 청약일은 10일이며, 전용 84㎡ 이하는 가점제 75%와 추첨제25%, 전용 85㎡ 이상은 가점제 30%와 추첨제 70%로 적용된다. 16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정당계약기간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break9874@naver.com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김종화 씨,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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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은 제9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로장애인 김종화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옥천군은 지난달 30일 제9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로장애인 김종화 씨(27)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씨는 제과제빵에 관심이 많아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7년간 근무하면서, 개인 능력 향상을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한 결과 최근 3년 연속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과제빵부문 우수성적을 거둬 전국대회까지 출전하는 등 타 동료의 귀감이 됐다.

 

또한 책임감이 강해 맡은 바 업무를 끝까지 수행해 내고 성품 또한 훌륭해 동료들 사이에서도 최고의 동료로 손꼽힌다.

 

김 씨는 작업장에서 언니, 오빠들이랑 즐겁게 일을 할 수 있어서 좋은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근로장애인 30명이 제과제빵, 종량제봉투, 임가공(조립)사업에 임하고 있으며, 옥천읍 교동리 제과제빵(HACCP시설) 사업장이 내년도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으로, 사업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마녀의 법정’ 정려원X윤현민X윤경호, 여아부 삼총사 남다른 케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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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법정’ 정려원X윤현민X윤경호 <사진출처=아이윌미디어>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윤경호의 여성아동범죄전담부 최강 삼총사 팀워크를 자랑하는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주 ‘아동성범죄 사건’에 이어 이번 주 ‘여고생 성매매 사건’에서 악랄한 포주인 ‘장어’를 잡기 위해 숨 막히는 도심 추격까지 선보인 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 연출 김영균 /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3일 여아부의 최강 삼총사 마이듬(정려원 분)-여진욱(윤현민 분)-구석찬(윤경호 분, 이하 구계장)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이하 여아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지난달 방송된 ‘마녀의 법정 7-8회에서는 채팅앱을 통한 ‘여고생 성매매 사건’에 대한 스토리가 펼쳐지며 이듬-진욱-구계장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8회에서 병원에서 사라진 피의자 공수아(박소영 분)를 찾으러 간 형제 호텔에서 포주인 장어(김기무 분)을 발견하고 대낮 도심 맹추격전을 펼친 이들의 모습은 최고의 1분을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녀의 법정’ 측이 공개한 비하인드 컷은 바로 ‘포주 장어 추격전’ 촬영 현장 모습으로 이들 삼총사의 넘치는 케미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서로 손을 교차해 마주 잡고 한 몸으로 합체한 정려원-윤경호-윤현민의 빵 터진 웃음이 보는 이들마저 폭소케 만든다. 이 포즈는 ‘아동성범죄 사건’을 다룬 6회 비하인드 컷에서도 포착됐던 모습으로 삼총사의 트레이드마크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준다.

 

이어 공개된 컷에서는 정려원을 중심으로 좌우에서 양팔을 벌린 윤경호, 윤현민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즈가 웃음을 자아낸다. 정려원은 한 마리의 학을, 윤경호와 윤현민은 활짝 핀 커다란 날개를 연상케 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빠르게 도망치는 장어를 쫓다 넘어져 전봇대 뒤에 걸린 구계장 윤경호의 모습과 윤현민이 스피드를 내기 위해 바닥에 앉아 정려원을 바라보며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 강렬한 눈빛으로 스타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이 장면을 위해 온몸을 불태운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마녀의 법정’ 측은 “정려원-윤현민-윤경호 세 사람이 극 중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물론 촬영 중에도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촬영 현장에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면서 “시청자분들께 더 좋은 장면을 보여드리기 위해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는 6일 월요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dj3290@naver.com

 

 


신창현 의원 "폐광산 주변 농경지 쌀-콩-고사리 등 107톤 중금속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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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 환경노동위원회)이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2016년 폐 광산 주변 등의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남지역 19건 (필지면적 43,848㎡), 경기지역 15건(34,347㎡), 경북 17건(20,091㎡) 등 총 75개 지역의 논과 밭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107톤의 농작물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폐광산 주변지역에서 아직도 중금속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이라 지적하고, “특히 파주시 광탄면의 경우 2015년, 2016년 계속적으로 농산물에서 중금속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 조사와 함께 중금속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재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쌀 60건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콩, 홍고추, 도라지 등이 오염

 

곡류, 과일류, 엽채류 등 중금속 허용기준이 설정된 작물을 대상으로 69개 품목 3,006건, 550ha(헥타르)의 농작물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은 쌀이 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콩, 홍고추, 도라지 등이 중금속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염된 농작물은 모두 수매 후 폐기하였다.

 

신 의원은 “폐광산 주변지역에서 아직도 중금속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토양과 지하수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이라 지적하고, “특히 파주시 광탄면의 경우 2015년, 2016년 계속적으로 농산물에서 중금속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 조사와 함께 중금속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재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hpf21@naver.com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감고을 영동, 주황빛 곶감만들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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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영동은 농민들이 감을 깎아 감타래에 가지런히 걸며 곶감 만들기에 한창이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감의 고장충북 영동은 가을의 전령인 연주황빛 감이 달콤쫀득한 곶감으로 변신중이다.

가을이 무르익는 요즘, 영동에서는 농민들이 감을 깎아 감타래에 가지런히 걸며 곶감 만들기에 한창이다.

농민들은 최고급 곶감 생산지라는 자부심 아래 분주히 손길을 움직이며 정성스레 곶감을 말리는 중이다.

영동군 들녘을 온통 주황빛으로 물들였던 감은, 이제 감타래로 자리를 옮겼다.

저마다 고운 빛깔을 머금은 곶감 수십만 개가 따스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주렁주렁 매달려 익어가고 있다.

영동의 농촌마을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요롭고 정겨운 시골풍경이다.

영동의 감 품종은 둥시가 대부분으로 다른 감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곶감용으로 적합하며, 맛과 품질을 보증한다.

둥글게 생긴 감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둥시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최고의 곶감 원료가 된다.

이곳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열 여덟째 절기인 상강(霜降)’ 전부터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

수확한 감을 정성들여 다듬고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약 45일 동안 자연건조시켜 감칠맛 나는 곶감을 완성한다.

타지역에 비하여 다소 높은 적당한 바람과 밤과 낮의 기온차 등 자연적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곶감 건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영동곶감의 명품화를 위해 군이 지속적으로 현대화 곶감건조시설과 저온저장시설을 지원하고 있어 고품질의 곶감이 생산되고 있다. 농가 간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영동곶감의 품질향상을 위한 농민들의 노력도 한 몫 했다.

최고의 웰빙 건강식품으로 인정받으며, 선물용, 아이들 간식용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되는 영동곶감축제의 주인공으로 전국에 알려지며 관광상품화됨으로써,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의 주요 농산 자원이자, 가을철 지역경제의 근간이 됐다.

영동군은 지난해 2,332농가에서 3,445톤의 곶감을 만들어 574억원 정도의 조수익을 올렸다. 올해는 2,300여농가에서 4,200여톤의 곶감 생산이 예상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제천시, ‘2017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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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는 지난 2일 ‘2017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제천시는 지난 2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7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제천시보건소 채한국 감염병관리팀장이 생물테러 및 감염병 실제훈련 업무총괄과 지휘로 그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823일 을지연습 기간 중 의병광장에서 제천시보건소,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충청북도소방본부 광역119특수구조단, 육군제37사단 화생방신속대응팀, 육군3대대 5분 전투대기부대, 질병관리본부 생물테러대응과, 의료기관 2개소(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가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및 감염병 대응 실제훈련을 완벽한 준비와 진행으로 참관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조정휘 제천보건소장은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 조치로 시민들이 생물테러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 경찰, 소방, 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장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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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한·중 문화 교류의 장 6년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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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중학교가 2012년 중국 절강성 송양현제3중학교와의 국제교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 가고 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단양중학교(교장 조성남)2012년 중국 절강성 송양현제3중학교와의 국제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

매년 한국과 중국의 학생과 교직원 20명이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언어와 문화를 교류하고 교육적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일 단양중학교 학생 15명과 교원 5명이 중국 절강성 송양현제3중학교를 6번째로 방문했다. 이들은 45일 동안 중국 절강성 여수시에 위치하고 있는 송양현과 절강성의 성도인 항저우 일대를 탐방하게 된다.

단양중 학생들은 방문기간(11.2~11.6) 동안 중국 학생들과 1:1 친구를 맺고 중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중국 가정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학교에서는 중국 학생들과 함께 다도 수업을 받으며 중국 전통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된다.

오는 5일에는 중국의 놀라운 발전을 최전선에서 견인하고 있는 중국 최고 도시 항저우를 직접 탐방하며 급변하는 중국 대륙의 모습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단양중 조성남 교장은 단양중학교와 중국송양현제3중학교의 성공적인 문화교류는 단양군과 송양현, 나아가 한국과 중국의 문화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고 다양한 교육분야의 교류가 진행되면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올바른 글로벌마인드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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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큐브엔터 측, “조권과 전속계약 체결..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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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조권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됐음을 알려드리고자 한다”며 “조권은 지난 2008년 2AM 데뷔를 함께 한 홍승성 회장의 품으로 돌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가족이 된 조권은 지난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뮤지컬 ‘프리실라’, ‘이블데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가수, 예능인, 뮤지컬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홍승성 회장은 “조권은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써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권은 지난 9월 16년 만에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다음은 조권 큐브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수 조권이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조권은 2008년 2AM 데뷔를 함께 한 홍승성회장의 품으로 돌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가족이 된 조권은 지난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뮤지컬 '프리실라', '이블데드'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가수, 예능인, 뮤지컬배우로서 많은 가능성을 선보였습니다.

 

홍승성 회장은 "조권은 높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써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앞날을 향해 나아갈 가수 조권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dj3290@naver.com

 

청주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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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청주시가 연말까지 2017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보통교부세 패널티를 최소화하며 2018년 국·도정평가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시는 세외수입체납액 5116600만 원 중 특별징수기간동안 20억 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전체체납액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 주정차위반과태료 등에 대해 집중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특별징수팀을 운영하면서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취하고 있음에도 신규체납액의 지속증가로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에도 불구하고 해소되지 않는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이번 정리기간 중 시 산하 전부서에서 공매 등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특별징수팀에서는 차량번호판 합동영치, 대포차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단속 병행으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보 등 조치로 회생의 기회를 주는 등 다양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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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수산무역EXPO 개최...20개국 401개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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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제공) 전시장 모습     © 배종태 기자

 

2017 부산국제수산무역EXPO(BISFE 2017)가 20개국 401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8~10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수산무역 EXPO는 수산식품(Seafood)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산업관 3대 품목별로 전시장이 조성된다. 또한 부산시어(고등어)홍보관, 부산어묵관, 신제품 설명회장, 수출입 상담회 등이 운영된다. 부산시는  21개국에서 100여 개 사의 유력 바이어 초정을 확정 짓는 등 전 세계 8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전시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캐나다, 미국, 중국, 세네갈, 페루, 인도 등 해외 국가관과 국내 지자체들도 지역 명품 수산업체 홍보에 주력하는 등 국내에서도 수산 관련 전문기관, 단체도 대거 참여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국립해양박물관, 수협중앙회 등도 벡스코를 방문하는 국내외 수산업 관계자에게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주요 정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참여하여 수산분야 ODA사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고, 특허청은 특허권과 출원과정 등 수산분야 특허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산업으로서 수산업을 조명하기위한 스마트 양식산업관이 특별 운영된다. 스마트양식이란 환경공학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양식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작업을 자동화한 방식이다. 그 변화에 발맞춰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스마트양식관에는 수질관리 솔루션 및 자동 사료살포기, 산소발생기, 수중드론 등의 신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해양바이오산업관은 해양생물 자원을 활용하여 식품, 의약, 화학, 에너지, 산업용 소재 및 관련 서비스를 생산․제공하는 기업들의 제품홍보, 바이어상담 등을 통해 수산산업의 융복합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식재료 납품 전문회사 아랍에미리트의 AL WASITA사,  한국 수산물에 대한 관심을 크게 보이는 폴란드의 COOK UP사, 러시아 VBS 사의 대표 등 역대 최대의 빅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는다. 국내 수산업 관계자는 물론 대형마트, 백화점, 호텔, 급식업체 등 대량으로 수산물 소비 판매가 기대되는 국내 바이어들도 대거 행사장을 찾아 국내외 수산 업체와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 지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문 학술행사로 ‘한국형 순환여과식 양식시스템 정립을 위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양식기술워크숍과 ‘식량안보와 수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회가 주관하는 ’전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 우수공동체 선정대회‘가 동시에 열려 어업 유형별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는 국내외 참가업체 및 해외국가관, 바이어 대표, 부산시장, 해수부차관 등 국내외 초청자들과 함께 글로벌 한식이며 바다 식재료와 육지 식재료를 융합한 ‘대한민국 백세 수산김밥’ 말기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참치해체쇼와 중식대가 ‘여경래 세프’의 ‘바다와 산’이란 뜻으로 해물과 고기를 조합한 요리인 “부산의 마리문타냐(Marimontana)” 수산물 쿠킹쇼를 선보여 각종 국내 해산물을 재료로 한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소개한다.


부산시 송양호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수산산업이 미래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움직임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며 "실질적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수출입 상담회를 강화하고, 내수소비촉진을 위한 국내비즈니스 상담회를 확대 개최하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채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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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정규앨범 발매 사흘만에 10만장 판매고 돌파..대박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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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키(Likey)’ 컴백 트와이스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걸그룹 트와이스의 첫 정규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이 발매 사흘 만에 10만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 앨범은 2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10만장 판매고를 넘어섰다. 앨범 선주문량만 33만장에 달하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을 예상 중인 가운데 사흘 만에 10만장 판매고를 돌파하며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트와이스는 올해에만 음반 판매량에서 100만장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타이틀곡 ’라이키(Likey)’도 3일 오전 10시 기준 벅스,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등의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6연속 인기 행진을 하고 있다.

 

유튜브에서의 강세도 여전하다. 지난 2일 새벽 ‘우아하게’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2억뷰 MV 3개 보유, 전세계 걸그룹을 포함해서도 세 번째로 이 기록에 도달한 가운데, 신곡 ‘라이키’ MV 역시 3일 오전 10시 기준 2619만뷰를 넘어서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3일 KBS2 ‘뮤직뱅크’, 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dj3290@naver.com

 

 

美 트럼프 대통령, 차기 연준 의장 ‘제롬 파월’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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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롬 파월(Jerome H. Powell) 연준 의장 지명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 홈페이지

 

브레이크뉴스 탁지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각)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신임 의장으로 제롬 파월 이사를 지명했다.

 

파월 이사는 2012년 5월부터 연준 이사로 재닛 옐런 의장과 호흡을 맞춰오며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반대 의견을 내지 않아 성장을 중시하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연준이 3차 양적완화(QE)를 결정할 때 파월 이사는 반대 의견을 표명했지만지만, 참석한 위원들이 양적완화를 결정하는 분위기로 흘러가자 그는 순응했다. 이후 연준의 모든 의사 결정에 한 차례도 반대하지 않았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0.25%p 인상 소수의견을 내는 등 금리인상의 신호가 보였기 때문에 파월 의장이 기존 정책 흐름을 이어간다면 우리나라 금융당국도 현재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월 이사가 상원의 전체회의에서 과반의 찬성을 받으면 내년 2월 임기를 마감하는 옐런 연준 의장에 이어 연준을 이끌게 된다. 임기는 4년이다.

 

break9874@naver.com

보수 야당 “靑 성탄절 특사 이석기·한상균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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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감사 보이콧을 논의하기 위한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정우택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성탄절 특별사면설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대하고 나섰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청와대가 성탄절 특별사면을 고심 중이며 이 전 의원과 한 위원장이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반면 청와대는 특사와 관련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선을 긋고 있다.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전 의원과 한 민주노총 위원장이 특사에 포함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만약 그렇다면 국민적 저항이 있을 것이다"며 "한국당도 극렬한 투쟁에 임할 것을 미리 경고한다"고 말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도 'YTN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사면은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며 "대통령 특별사면은 왕조시대에 있었던 유물이기 때문에 국민통합을 위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행사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속돼서 아직 형이 많이 남아있는데도 자신의 코드에 맞는 사람들을 풀어서 정치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시도는 아주 바람직하지 않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법조인 출신이기 때문에 그런 점의 부작용이나 심각성에 대해서는 일반인들보다는 훨씬 잘 아실 거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국회에서 민중당 지도부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가 이 전 의원과 한 위원장 석방에 힘써달라고 요청했지만, 추 대표는 이 자리에서 두 사람에 대해선 언급을 하지 않았다.

 

parkjaewu@naver.com

 

신라면세점 “11월 해외여행객 경품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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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세점 11월 이벤트    © 브레이크 뉴스

 

 

브레이크뉴스 안지혜 기자= 신라면세점이 11월 비수기 해외여행객을 위해 풍성한 경품과 적립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1월을 맞아 숫자 11을 주제로  경품, 적립금 등의 혜택을 증정하는 '쇼핑의 완성 #11' 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쇼핑의 완성#11'행사는 구매단위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프리미엄 기프트박스', 온라인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과, 최대 11만원 적립금을 제공하는 '프레스티지 위크', 적립금을 증정하는 '프리미엄 바코드' 이벤트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기프트박스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면세점 이용 고객의 특성에 맞춰 고급 여행용 캐리어, 카메라 등 여행을 떠날 때 유용한 경품을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다. 구매금액별로 다른 경품을 최대 3번 응모할 수 있다.

 

구매금액별 응모 가능한 경품은 11달러 이상 구매 시 ‘SK-Ⅱ 피테라 풀라인 세트’(15명)와 ‘설화수 자음 2종’(15명), 111달러 이상 구매 시 ‘캐논 M6 미러리스 카메라 15-45 SL’(10명)과 ‘뱅앤올룹슨 스피커 Beoplay A6’(5명), 1111달러 이상 구매 시 ‘리모와 토파즈 29인치 캐리어’와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 입장권 2매(5명) 등이다.

 

프레스티지 위크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동안 신라인터넷면세점 회원전체에게 온라인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본인의 온라인면세점 멤버십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의 쿠폰 1종과 멤버십 등급간 적립금을 차액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100명에게는 발급 당일 사용 가능한 11만원 상당의 다양한 적립금을 모아 '리미티드 적립금 팩'을 증정한다.

 

프라이빗 바코드는 총 1만4000원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1회 출석 시 1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하며 3회 모두 출석 체크하면 총 적립금 1만원과 신라선불카드 1000원 등 1만1000원 상당의 혜택을 증정한다. 적립금은 11월 또는 12월 중 선택해서 받을 수 있어 본인의 출국일정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보편화하면서 점점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 비수기로 간주하는 11월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김상조發 재벌개혁 시동..첫 타자는 삼성-미래에셋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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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탁지훈 기자=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기업 공익재단·지주회사에 대해 조사하겠다며 재벌개혁 신호탄을 사실상 쏘아올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5대 그룹 중 공익재단에선 삼성, 재계에선 미래에셋그룹으로 이번 개혁의 첫 조사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문화재단, 삼성복지재단 등 3개의 공익재단을 가지고 있다. 지난 8월 기준 공익재단의 주식자산이 2조9874억 원으로 5대 그룹 산하 공익재단 가장 많다.

 

올 6월 말 기준, 삼성복지재단은 삼성전자 0.07%(8만9683주), 삼성물산 0.04%(8만946주), 삼성SDI 0.25%(17만100주) 지분이 있고, 삼성문화재단은 삼성전자 0.03%(3만7615주), 삼성물산 0.6%(114만4086주), 삼성SDI 0.58%(40만723주), 삼성생명 4.68%(936만주) 지분을 보유한 상태이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물산 1.05%(200만주), 삼성생명 2.18%(436만주)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생명의 지분을 각각 4.68%(936만주), 2.18%(436만주)를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삼성물산에 이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지난 해 2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신규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해 삼성물산 주식을 매입하며 이 부회장의 지배력을 강화하지 않았냐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미래에셋캐피탈이 계열사 주식을 확보한 미래에셋그룹 소유 구조의 핵심이지만, 지주회사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90% 이상 지분을 보유한 미래에셋컨설팅을 중심으로 금융계열사들을 지배하고 있는 구조이다. 미래에셋컨설팅이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지배하고 있고 미래에셋캐피탈은 다시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생명을 소유한 형태다.

 

미래에셋컨설팅은 부동산 관리를 주 사업으로 하는 비금융사로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가 사들인 호텔 등을 관리하며 수수료를 얻는 사업구조이며, 미래에셋캐피탈 또한 채권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도 미래에셋그룹이 단기 차입금 조달, 지분 조정 등을 통해 미래에셋캐피탈의 자회사 지분 가치를 총자산의 50% 이하로 낮춰 매년 연말 수천억원씩을 차입하는 방법을 쓰는데 이는 엄청난 편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현행 금융지주회사법상 최다 출자한 자회사 주식이 전체 자산의 50%를 넘으면 금융지주회사로 분류돼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한 조치라는 게 정 의원 주장이다. 

 

이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규제를 편법으로 보이는 방법으로 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올해까지 금융그룹 통합감독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 같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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