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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분기 당기순익 25억원..영업손실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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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게임빌은 3분기 매출 254억원, 영업손실 38억원, 당기순이익 25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축소됐다. ‘별이되어라!’ 시즌 5 대형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국내 매출은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55%를 기록하며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게임빌은 블록버스터급 투톱 ‘로열블러드(Royal Blood)’와 ’탈리온(TALION)’으로 글로벌 MMORPG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로열블러드는 100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된 자체 개발작으로 최초로 ‘세계 전역에서 통하는 모바일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탈리온은 PC 온라인게임급 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모바일 MMORPG로 360도 시점이 자유로운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펼쳐지는 ‘진영전’, ‘점령전’ 등 실시간 대규모 콘텐츠로 무장했다.

 

더불어 스포츠 라인에 집중, ‘NBA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MLB 퍼펙트이닝 라이브’ 등으로 공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MLB에 이은 NBA 공식 라이선스 획득은 게임빌이 이례적으로 세계적인 비즈니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 외에도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자이언츠 워(GIANTS WAR)’, ‘엘룬(ELUNE)’ 등 차세대 전략 RPG 3종을 필두로 전략 시뮬레이션 ‘에이스(A.C.E)’, 캐주얼 실시간 대전 ‘코스모 듀얼(Cosmo Duel)’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빅히트작을 배출하기 위해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break9874@naver.com


‘가격 인상’ 궐련형 전자담배 사재기하면 형사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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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안지혜 기자= 정부는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 인상이 통과 됨에 따라, 가격이 오르기 전   사재기 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궐련형 전자담배 매점매석행위 지정 등에 관한 고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담배의 제조업자·수입판매업자·도매업자·소매인이 폭리를 목적으로 궐련형 전자담배를 정상적인 소요량보다 과다하게 반출 또는 매입해 보유하거나 공급능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를 매점매석으로 지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제조업자 및 수입판매업자의 경우 매월 반출량이 직전 3개월간 월평균 반출량의 110%를 초과할 수 없다.

 

도매업자·소매인은 매월 총 매입량이 직전 3개월간 월평균 110%를 넘을 수 없다.

 

이 법안의 골자는 정상적인 필요량을 초과해서 반출하거나 매입해 보유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다. 또는 공급능력이 충분함에도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 등을 금지한다.

 

단,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의한 정당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매점매석행위 적용이 제외된다.

 

이 고시는 9일 정오부터 시행되며, 종료시한은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로 기재부 장관이 별도로 정하는 날까지다.

 

고시를 위반할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제 26조에 의거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향후 매점매석 징후가 나타날 경우 시도에 매점매석 신고센터 운영, 정부합동 점검단 가동 등 담배시장 유통질서 유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국정농단’ 최순실에 태블릿PC 보여주니..“처음 봤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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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의 최순실씨     ©사진공동취재단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증거물인 태블릿PC가 9일 재판에 처음으로 공개된 가운데, 최순실씨는 "처음봤고 사용한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씨의 직권남용혐의 재판에서 태블릿 PC의 실물을 확인하는 검증을 실행했다.

 

앞서, 최씨 측 이경제 변호사는 "검찰의 포렌식 검증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태블릿PC의 실물 검증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재판부는 외관만 살피는 방식으로 검증을 진행했다. 전원을 켜면 자료의 해쉬값(Hash Value)이 변경돼 자료 동일성을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재판부는 설명했다.

 

최씨는 "오늘 태블릿 PC를 처음 봤다"며 "고영태가 기획한 것에 검사들도 일부 가담했거나 JTBC가 기획된 국정농단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1년 동안 해왔다"고 발언했다.

 

검찰은 최씨의 발언에 대해 "최씨 측에서 우리가 PC를 숨긴 것처럼 말하는데 숨길 이유가 전혀 없다"면서 "PC 내 자료를 보고 최씨의 동선과 일치하고, 최씨가 이 PC를 사용했다는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의 진술을 통해서 증거로 낸 것이다"고 반박했다. 

 

또한, "그런데도 의혹을 제기하고 조작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번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정을 통해서 검찰에서 조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될 것이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중립성 확보를 위해 태블릿PC 이미징 작업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맡길 예정이다.

 

parkjaewu@naver.com

법사위, 유남석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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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남석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유남석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가 9일 채택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에 관한 안건을 가결했다. 유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종합의견에는 적격 의견과 부적격 의견이 각각 담겼다.

 

적격 의견으로는 "재판과 사법행정의 경험이 풍부하고 헌법이론과 헌법 재판에 깊이 있는 식견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정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적이 없고 법관으로 편향된 판결이 있었다고 볼 수 없고, 재산형성과정 등 도덕성 면에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기록했다.

 

또한, "재산 형성 과정이나 처신 등에서 특별한 흠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도덕성 면에서 모범적인 삶을 살아왔다"고 포함했다.

 

반면, 부적격 의견으로는 "우리법연구회 창립 회원 출신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는 것은 법조 관련 주요 요직이 편향된 성향을 가진 연구회 출신들로 편중될 우려가 있다. 화가인 장인에게 그림을 기증받으면서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이 있고 자녀들의 고액 유학 비용 출저에 대한 소명도 부족했다"고 명시했다.

 

이로 인해, 유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하면 바로 헌법재판관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parkjaewu@naver.com

 

 

[2017 하반기 스마트폰 스펙⑦] 애플 10주년 야심작 ‘아이폰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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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애플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X(텐)을 출시했다. 

 

아이폰X는 시리즈 최초로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함에 따라 앞면 전체가 화면이다. 앞서 나왔던 모든 아이폰 시리즈에 적용됐던 ‘물리 홈 버튼’도 사라졌다. 이로써 모든 조작을 사용자는 스와이핑으로 처리하게 됐다.

 

아이폰X는 소비자들이 “아이폰은 액정이 쉽게 깨진다”는 비판을 수용해 강화유리를 더욱 두껍게 제작했다. 기존보다 50%가량 더 두텁게 제작해서 내구성을 높였다.

 

디스플레이는 5.8인치 19.5:9 비율, 해상도는 2436x1125(ppi458), 100만분의 1 명암비와 OLED 방식 Super Retina Display이다.    

 

앞서 전작들이 IPS TFT-LCD 기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던 것과 다르게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베젤리스 디자인을 통해 4.7인치 아이폰8과 흡사한 가로 길이로 5.8인치를 구현했다.

 

베젤리스 디자인 적용에 따라서 디스플레이가 전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상단에 탑재될 전면 카메라와 각종 센서들 위치가 디스플레이 상단 한 부분에 몰리게 됐다.

 

아이패드에 적용됐던 트루톤 디스플레이도 탑재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는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고 최적의 색상을 제공함으로써 안구 피로감을 덜어준다.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상단 망원 카메라는 조리개 밝기 F 2.4, 하단 카메라는 F 1.8이며 두 개 카메라 렌즈 모두 OIS에 기능이 적용됐다. OIS 기능은 어둡거나 휴대폰이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보다 밝고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700만 화소에 FaceTime HD 카메라로 쿼드-LED True Tone 플래시가 탑재됐다. 개선된 플래시는 2배 더 균일한 밝기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기본 카메라와 광각 카메라를 조합해 광학 및 디지털 줌을 최대 10배까지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피사체 감별 기술을 이용해 배경 흐림 효과도 지원한다.

 

촬영 기능으로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인공지능을 이용, 피사체·배경을 구분해 배경을 '블러' 처리해 날려준다. 본래 듀얼 렌즈 후면 카메라 중 망원 카메라를 이용해서만 작동했지만 Face ID 지원을 위해 탑재된 ‘TrueDepth 카메라’ 덕분에 전면 카메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인물 조명 모드도 지원된다. 얼굴 깊이를 인식해 여러 종류 조명을 사용자에게 알맞게 씌워준다.

 

보안 수단으로 스마트폰 최초 ‘안면인식 ID’를 지원한다. TrueDepth 카메라를 통해서 인식하는 방식으로 안면인식 솔루션, 총칭 'Face ID'로 불린다. 아이폰X에 터치 아이디 기술은 적용되지 않았다.

 

Face ID는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TrueDepth 카메라가 적외선을 통해 사용자 얼굴 형태를 인식한다. 이를 위해 모바일 AP 'Apple A11 Bionic APL1W72'에 뉴럴 엔진을 내장시켰다. 

 

아이폰X에 내장된 A11 프로세서에 내장된 뉴럴엔진은 사용자 외모 변화에 적응해 자가 학습을 하도록 제작됐다.

 

단, 페이스 아이디는 사용자가 기기 전면을 응시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타인이 잠들어있는 사용자 얼굴을 이용하거나 사용자가 눈을 감는 등 상황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애플은 Touch ID는 5만 분의 1확률로 뚫리지만 페이스 아이디는 백만 분의 1확률로 뚫린다며 보안성의 우수함을 강조한 바 있다.

 

터치 아이디는 지문을 최대 5개까지 등록할 수 있었지만 페이스 아이디로 등록이 가능한 얼굴은 오직 하나다.

 

방수방진은 IP67 등급으로 먼지를 완전 차단한다. 1m 수심에서 30분간 견딜 수 있다. OS로 iOS11을 탑재했다.

 

프로세서는 애플이 자체 개발한 A11 바이오닉을 탑재했다. 아이폰7 시리즈의 A10퓨전 프로세서보다 최대 70% 더 빠른 4개 효율 코어와 최대 25% 더 빠른 2개 성능 코어를 갖췄다.

 

CPU 성능 전문 측정 벤치마크 프로그램 Geekbench 4를 통해서 멀티 코어 점수를 측정한 결과 모바일 AP 사상 최초로 1만 점을 돌파했다. 이는 현존하는 단말기 중 가장 훌륭한 연산 속도로 단말기 구동이 한 층 더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2716mAh 아이폰7보다 756 mAh 가량 증가한 수치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아이폰7 대비 약 2시간 증가했는데 전력 효율이 향상된 A11 프로세서와 새로운 운용체계 iOS11의 효과라는 설명이다.

 

‘USB Power Delivery 2.0’ 규격 고속충전 솔루션과 무선충전 솔루션 Qi를 지원한다.


한편, 국내 출시는 오는 24일이다. 출시 당일부터 이통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국내 무약정 핸드폰 가격은 64GB 142만원, 256GB 163만원이다.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2가지다. 이통사 지원금을 고려하면 출고가는 10만원 가량 낮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break9874@naver.com

‘나를 기억해’ 컴백 빅톤, “조금 더 성숙해졌다”..데뷔 1주년 소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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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톤 쇼케이스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빅톤 멤버들이 데뷔 1주년 소감을 전했다.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컴백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빅톤은 신곡 ‘TIMELINE’ 무대, 새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 뮤직비디오 및 무대 공개,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승우는 “의미있는 날 컴백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 크다.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준은 “1년 전이랑 지금을 비교해 봤는데 1년 전에는 마냥 신기하고 떨리는 마음이 컸다. 무대에 서는 것조차 떨려서 헉헉거렸는데 멤버들이 씩씩하게 무대에 올라가는 걸 보면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

 

그는 “먼 훗날 우리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다”면서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방송 활동할 때 기억나는 게 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무대 실수를 몇 번 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병찬은 “무대에서 표정이나 제스처가 자연스러워졌고 조금 더 성숙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처음에는 긴장해서 얼어 있었는데 이제는 자연스러워지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데뷔 1주년을 맞아 돌아온 빅톤의 새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뭄바톤 레게와 댄스홀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이다. 떠나가는 연인이 언제나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아련한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도한세가 랩 메이킹을, 한승우와 허찬이 안무 제작에 참여해 빅톤의 색을 한층 더했다. 

 

한편, 빅톤의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nstar@naver.com

 

 

‘나를 기억해’ 컴백 빅톤 도한세, “타이틀곡 흐름 있다..멤버 작사 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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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톤 쇼케이스 '도한세'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빅톤 도한세가 새 앨범 ‘From.VICTON’을 소개했다.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컴백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빅톤은 신곡 ‘TIMELINE’ 무대, 새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 뮤직비디오 및 무대 공개,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한세는 빅톤의 활동 목표에 대해 “데뷔 때부터 인터뷰마다 여러가지 콘셉트를 시도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며 “좋아하든 어울리든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는 게 최종적인 목표다”라고 밝혔다.

 

그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에 대해 “저희 타이틀곡마다 흐름이 있다고 생각한다. 1집에서는 처음 본 여자를 마음에 들어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 ‘아이즈 아이즈(Eyez Eyez)’ 때는 질투 아닌 질투를 하고, ‘말도 안돼’로 이어졌다가 ‘나를 기억해줘’로 오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 전체가 모두 작사에 참여한 ‘HAVE A GOOD NIGHT(Stage Ver.)’에 대해서는 “무료로 음원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 때와 달리, 스테이지 버전으로 나온 곡이다. 팬들이 악몽을 꿀 때 저희가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밤에 듣기 좋은 노래”라고 전했다.

 

데뷔 1주년을 맞아 돌아온 빅톤의 새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뭄바톤 레게와 댄스홀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이다. 떠나가는 연인이 언제나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아련한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도한세가 랩 메이킹을, 한승우와 허찬이 안무 제작에 참여해 빅톤의 색을 한층 더했다. 

 

한편, 빅톤의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nstar@naver.com

 

 

‘From.VICTON’ 컴백 빅톤 강승식, “데뷔 1주년 맞아 버스킹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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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톤 쇼케이스 '강승식'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빅톤 강승식이 버스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룹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컴백을 알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빅톤은 신곡 ‘TIMELINE’ 무대, 새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 뮤직비디오 및 무대 공개, 포토타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승식은 “미니 4집 ‘From.VICTON’은 1주년을 맞이한 만큼 전하고 싶은 메세지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수록곡 같은 경우 멤버 전체가 작사에 참여한 곡부터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타이틀곡까지 좋은 곡들이 많으니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그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 선배님과 함께 뮤비를 찍게 됐다. 처음으로 같이 뮤비를 찍게 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긴장도 많이 풀어주셔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많았다”라며 “조언도 많이 해주셨는데 표정 같은 걸 편하게 하면 된다고 조언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하는 신이 많다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오하영 선배님이 게임을 좋아하셔서 게임 얘기를 하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

 

또한 브이라이브에서 언급한 버스킹에 대해 “오는 11일에 코엑스에서 버스킹을 하게 됐다. 1년 전 플랜에이 보이즈로 코엑스에서 버스킹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 때를 회상하는 기분으로 저희 버스킹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 때는 커버였다면 지금까지 저희 무대, 저희만의 곡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뷔 1주년을 맞아 돌아온 빅톤의 새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는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뭄바톤 레게와 댄스홀을 기반으로 한 팝 댄스곡이다. 떠나가는 연인이 언제나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아련한 가사로 담아냈다. 특히 도한세가 랩 메이킹을, 한승우와 허찬이 안무 제작에 참여해 빅톤의 색을 한층 더했다. 

 

한편, 빅톤의 네 번째 미니앨범 ‘From.VICTON’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nstar@naver.com

 

 


우리은행 이사회, 임원추천위서 ‘예보’ 제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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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본점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탁지훈 기자=우리은행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예금보험공사의 임원추천위원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예보는 이광구 행장 선임 과정에서 과점주주를 중심으로한 자율경영을 보장하기 위해 임추위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린 바 있다. 단, 이사회 결정에 따라 임추위에 참가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우리은행은 예보를 제외하고 자율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이 시장과 고객, 주주에게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기존 임추위 구성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우리은행은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의 권리주주 확정기준일을 지정했다. 이달 24일을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 돼 있는 주주에게 차기 은행장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의 의결권을 부여한다.


권리주주의 확정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주식의 명의개서 등 주주명부 기재사항 변경이 잠시 중단되며, 임시주주총회 개최일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가까운 시일내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행장 후보자 자격요건 선정 등 후임 은행장 선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사임을 표명했으나 법적으로 이사의 지위를 가지고 있는 이 은행장은 선임 절차에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불참할 뜻을 이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금번 우리은행 임추위는 민영화 당시 4% 이상 참여한 주요 5대 주주가 추천해 선임된 사외이사 5명으로 실질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임추위에 참여하는 사외이사는 노성태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박상용 연세대 교수,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전지평 중국 베이징 푸푸다오허 투자관리유한공사 부총경리 등 5명이다.


break9874@naver.com

IWPG,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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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강원지부(지부장 강소원)는 9일 오전 11시 원주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를 위한 천만 서명 캠페인을 펼쳤다(사진제공= IWPG강원지부)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강원지부(지부장 강소원)는 9일 오전 11시 원주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 성명서를 발표한데 이어 천만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핵화·전쟁종식·평화협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 평화 의식을 깨우고 전쟁종식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강원지부(지부장 강소원)는 9일 오전 원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 를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IWPG강원지부)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IWPG는 성명을 통해 “북한은 핵 도발을 통해 한반도를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화약고로 만들었다”며 “해외 지도층도 한목소리로 한반도 안보를 우려해 다방면 제재를 통해 북한의 핵 도발에 맞대응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통일은 ‘무기가 아닌 평화’로 이룰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평화 의식을 깨우고 전쟁종식을 촉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우리 세계여성평화그룹과 한반도평화통일여성조직위원회는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한반도 핵무장 및 핵 문화 확산을 반대한다”며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의 필요성을 확대시켜 국민이 주체가 되어 한반도 평화통일 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그 인식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명서 발표 이후에는 행사장에 참석한 800여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하고 원주 문화의 거리를 행진했으며 이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화협정 체결 촉구 서명활동을 진행했다.

 

▲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강원지부(지부장 강소원)는 9일 오전 11시 원주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한반도 전쟁종식 평화협정 체결 촉구를 위한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IWPG 강원지부)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IWPG 강원지부 강소원 지부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우리가 얼마나 평화통일을 원하는지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계속 진행 될 온, 오프라인 서명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스마트해진 염전”‥태양광 발전과 ICT·IoT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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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국회미래정책연구회(회장 정갑윤 의원)와 국제미래학회 주관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마스터 플랜 제안 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차원용 소장(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은 4차 산업혁명에 즈음하여 ‘15개 국가R&D프로젝트’를 압축하여 설명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발표에 나선 차원용 소장(아스팩미래기술경영연구소)은 4차 산업혁명에 즈음하여 ‘15개 국가R&D프로젝트’를 압축하여 설명했다.

 

차 소장은 지능정보화 사회, 복잡계 사회문제, 고령사회와 건강사회, 자율주행 자동차 사회, 로봇.드론 사회, 산업의 융합화, 솔로경제/1인 가구시대, 스마트 팩토리/자연에너지, 탈원전/청정 석탄의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구분하여 4차 산업혁명에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가 먹고 살 수 있는 최첨단 신산업분야와 선진 각국이 주력하고 있는 해당 분야를 정밀하게 교차 분석하며 제안 설명했다.  여기선 1차로 ‘스마트 팩토리/자연에너지’분야인 ‘스마트 염전’에 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소금의 꽃’, ‘fleur de sel(플뢰르 드셀)...스마트 팩토리에서 탄생

 

세계적인 미식가 및 대부호들은 프랑스 게랑드 소금을 선호하고 ‘소금의 꽃’ 이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fleur de sel(플뢰르 드셀)소금’은 미식가들의 밥상에 빠지지 않는 특급 소금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이유는 스마트 팩토리 최첨단 시설로 생산되기 때문에 ‘플뢰르 드셀 소금’은 최고급 소금으로 인정되어 무려 100그램에 수십만 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 안철우 교수의  인체에 미치는 환경호르몬 폐해

 

 

그러나 우리나라는 천일염이 식품인데도 대다수 염전이 검정비닐장판 위에서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어 심각한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위해성 문제를 끊임없이 야기 시키고 있다.

 

‘프탈레이트’인 환경호르몬은 PVC 화학제품에서 발생되어 내분비계 질환을 유발하는 물질로 추정되고 있어 유럽 대부분 국가와 미국․일본․케나다 등의 선진국은 환경 호르몬(프탈레이트)이 함유된 제품 및 기구의 사용까지 엄격히 규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천일염의 문제점

 

국내에서 한 해에 필요로 하는 소금 소비량은 2016년 기준 소금 공급량은 약 404만 톤으로 약 358만 톤 정도가 수입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 중 국내 식용 천일염 수급량 50만 4,000톤 중 국내생산 33만 2,000톤, 수입 17만 2,000톤임을 감안할 때, 식용소금 분야는 자급자족이 안 되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천일염 80%이상이 검정비닐장판 위에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수출은 커녕 국내 시장에서도 싸구려로 인식되어 생산 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폭락 현상이 매년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염전 현장에서는 염부가 소금을 모으기 위해 염전바닥 대패질에서 부터 삽으로 걷어내는 과정을 거치면서 비닐장판 표피가 소금 결정체에 섞어 염장류나 절임류 등 여러 음식을 통해 너무도 자연스럽게 우리 체내에 여과없이 그대로 들어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장판 밑의 염전 바닥 갯뻘이 햇빛과 통풍 차단으로 심각하게 썩어 환경파괴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타일을 깔아놓은 염판에서는 타일과 타일사이에서 여러 가지 불용분과 사분 등 각종 이물질이 유입되고, 식품인데도 염부가 발로 밟고 다니며, 그 하중에 의해 타일면과 타일면이 서로 부딪혀 타일이 깨지는 등 미세립 유리조각 같은 이물질이 발생되어 섞여도 이를 제거하지 못한 채 그대로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전라남도 신안군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신안 천일염산업의 육성을 위해 바닥재 개선사업 등에 총 700억 원을 투자해 왔고, 2017년 바닥재 개선사업은 배정사업비의 약 2배에 가까운 87억 원을 투자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그 원인은 지난 박근혜 정부에서 우리의 강점인 최첨단 ICT/IoT 기술을 채택하지 않고 과거의 생산방식을 답습하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벤트성으로 추진했기 때문이다. 

 

 스마트 염전 & 태양광발전 동시 구축

 

▲ 민경철 CEO는 "수 십년 동안 변화 없이 전래되어 내려오는 비위생적 염전을 친환경적이며 위생적인 ⌜스마트 염전 자동화시설⌟로 대변혁을 하여 우리의 천일염이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이 걱정없는 맑고 깨끗한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공급함은 물론 세계시장에 고가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마스터플랜 제안 발표회’에 참석한 민경철 CEO는 “ 이러한 여러가지 제 문제점들을 깨끗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곧 스마트염전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염전 시설의 필수 조건으로 첫째, 천일염이 식품이기 때문에 발로 밟지 않고 생산되어야 하고. 둘째, 비닐장판을 대패질하여 긁어서 생산하지 않는 ‘고품질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지여야 하며. 셋째, 친환경 천일염 생산은 물론 ‘태양광 전기’를 생산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염전을 '스마트염전’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수 십년 동안 변화 없이 전래되어 내려오는 비위생적 염전을 친환경적이며 위생적인 ⌜스마트 염전 자동화시설⌟로 대변혁을 하여 우리의 천일염이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이 걱정없는 맑고 깨끗한 ‘고품질 천일염’ 생산을 공급함은 물론 세계시장에 고가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CAP염전바닥 시공에서,  CUP방식 공법 적용해야
장판염의 오명에서 벗어나 ‘고품질 천일염’ 수출국 진입해야

 

또한 “검정비닐장판에 의해 갯벌이 썩어가는 ‘갯벌환경 파괴’ 문제에 있어서도 기존의 CAP방식 염전바닥 시공에서, CUP방식 공법적용으로 ‘갯벌환경 복원화’ 문제까지 해결해야 한다”며, “수십 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장판염의 오명에서 벗어나 ‘고품질 천일염’ 수출국 진입과 동시에 스마트 염전 특허공법기술을 해외에 수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스마트 염전’은 ‘태양광 전기’ 생산을 접목하여 한의학과 연계한 ‘최고급 천연 바이오 기능성 천일염’을 ‘세계적인 명품 기능성 천일염’ 생산 으로이미지화 시켜 확실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민경철 CEO는 “이러한 스마트염전 시설이 4차 산업혁명 국책사업으로 도입되면 생명공학 + 토목공학 + 한의학 + 식품가공학 + 전자 전기공학 + 기계공학 등이 하나로 융 복합되어 ‘고품질 기능성 천일염’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 새로운 고급 일자리창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ICT/IoT를 활용한 ‘스마트 염전 자동화’

 

그렇게 하기 위해선 민경철 CEO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중심으로 ICT/IoT를 활용한 기능성 고품질 천일염 및 태양광 전기 생산을 위한 스마트 염전 자동화 수출 전문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마트 팩토리 도입이야말로 서남해안 청정 해역 갯벌의 장점을 살려 세계 최초로 한의학과 연계하여 사상체질에 맞는 고품질 미네랄과 순도 높은 게르마늄이 함유된 ‘최고급 기능성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의 ‘고품질 기능성 천일염’을 프랑스 게랑드 소금이나 ‘소금의 꽃’인 ‘fleur de sel(플뢰르 드셀)소금처럼 국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여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면, 해외 체험 관광객 유치 등 대표적인 6차산업화의 롤 모델을 추구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게 되면 민경철 CEO는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새로운 대단위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그동안 싸구려 이미지와 비위생적인 천일염이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 막혔던 천일염 해외 수출 길까지 트이게 되어 강건한 천일염 기술 문화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hpf21@naver.com

 

 

 



1300여번 허위청구해 보험금 챙긴 일가족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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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직원이 일가족을 동원해 질병 치료를 받은 뒤 마치 상해로 부상을 입은 것처럼 속여 무려 3년 동안 보험회사에 500회 가량 악성 전화를 하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받아 챙겨오다 경찰에 덜미를 잡혀 법의 심판대에 올랐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9일 황 모씨(56)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형법상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황씨의 부인과 딸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1,292회에 걸쳐 보험금 5,500만원을 부당하게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황씨는 보험회사에 돈을 청구한 뒤 "나한테 그런 식으로 하면 내가 가만 안 놔둘 거야. 내 성질 건드리면 좋을 거 하나도 없는데 자꾸 건드리네. 빨리 돈을 입금해라" 등 적게는 1분에서 많게는 28분 동안 총 500차례에 걸쳐 악성 민원 등 협박을 하면서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황씨는 조사결과 자신이 근무하는 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진찰료 전액 감면 및 본인부담이 40% 밖에 되지 않는 점을 노려 통원치료를 받고 신용카드로 결제해 영수증만 챙기고 곧바로 결제를 취소한 뒤 실제 지불한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청구하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악성민원을 제기하며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해 수령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영수증 발행 일자와 수납일자가 다르며 황씨가 의료원에 근무하는 직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해 범행 일체를 들춰냈다.

 

경찰 관계자는 "죄의식 없이 이뤄지기 쉬운 보험금 초과수령 행위도 명백한 사기행위"라며 "보험사기는 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사회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근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역대 가장 비싼 아이폰X, 부품 원가는 4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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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스마트폰 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인 아이폰X의 부품 원가가 약 41만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8일(현지시간) "아이폰X 64GB 제품 하드웨어를 분석한 결과 부품 원가가 370.25달러(약 41만2000원)로 추정된다"며 "디스플레이 모듈 비용으로 커버 유리와 OLED 패널 및 포스 터치 센서를 포함한 비용은 110달러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폰X 기본 구조와 부품은 아이폰8 플러스와 비슷하지만 아이폰X는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며 “얼굴 인식을 위한 트루뎁스(true depth) 카메라 기술이 적용돼 가격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IHS마킷은 아이폰X 이익률이 삼성전자 갤럭시S8보다 높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8(64GB) 가격은 720달러(약 80만3000원), 부품 원가는 302달러(약 33만7000원)다.

 

앤드류 라스웨일러 IHS마킷 원가 분석 서비스 선임 이사는 “아이폰X는 역대 아이폰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아이폰에 필적할 만한 다른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새로운 가격대를 제시한 것이다"며 "아이폰X에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됐다. 그동안 애플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 기준에 따라 가격이 책정됐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충북대, 한 해 농사 결실 ‘추수감사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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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는 9일 농업생명환경대학 부속농장 2017년도 추수감사제를 지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9일 오전 11시 농업생명환경대학 중앙 잔디밭에서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부속농장 2017년도 추수감사제를 지냈다.

 

1951년 개교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온 농업생명환경대학은 매년 부속기관에서 곡식과 과일이 풍족하게 추수될 수 있도록 도운 하늘을 기리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나눔의 가치, 감사의 마음을 공유하기 위해 한 해 동안 수확한 농산물로 추수감사 의식을 실시해 오고 있다.

 

 

‘2017년 추수감사제에는 오기완 대외협력연구부총장, 김진식 교무처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과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사동민 농업생명환경대학장의 초헌 및 제문낭독을 시작으로 김진식 교무처장의 축사와 아헌, 종헌, 첨작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연회에는 농장, 동물자원개발센터, 학술림에서 생산된 우리농산물로 만든 떡과 고기, 국밥 등을 나누며 옛 농촌의 정겨운 풍습을 재현함으로써 풍요를 기원하고 구성원의 함께 가을을 풍성함을 누렸다.

한편, 충북대는 매년 추수감사제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와 미래 식량안보를 책임져 갈 우수 인재를 배출 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영동군, 농작물재해보험 11월부터 가입...보험료 85%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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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북 영동군이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동상해 등 이상기후로 인한 각종 피해 발생 시 농작물(농업시설물)의 피해를 적정하게 보상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행되며 46품목(본사업 32, 시범사업 14)을 대상으로 한다.

11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배(적과전종합), 단감(적과전종합), 떫은감(적과전종합), 자두, 포도, 복숭아, 매실, 양파, 마늘, 인삼, 버섯재배사 및 작물(표고·느타리), 농업시설물, 시설작물 17종이다.(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파프리카, 멜론, 부추, 상추, 시금치, 배추, 가지, .)

재해보험 가입기간은 116일부터 121일까지이며, 해당품목 재배농가는 각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농작물재해보험은 재해피해 시 농가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해 주계약 상품으로 각종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특약상품으로 과수나무보장 및 일소피해 보장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재해대비의 폭을 넓혔다.

또한, 보험료의 85%를 보조지원 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덜고 있다.

주요 품목별 농가부담는, 보험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주계약) 시 배(적과전종합) 22만원 정도, 복숭아와 떫은감(전과전종합)4~5만원 정도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이상기후로 재해를 예상하기 어려우므로 농가 스스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재해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보상을 위해 기한 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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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희 충북도의장, 장애인 인권 및 복지증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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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희 충북도의장이 9일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의정활동부문상을 수상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김양희 도의장이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11회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부문상을 수상했다.

올해 의정활동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양희 도의장은 충북도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장애인 인권 보호 및 사회복지 증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 의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지적장애인 강제노역 피해자·가족 위로방문, 본회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제공, 발달장애인과의 일일체험 등 사회적 약자 편에서 늘 소통하고 배려하는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실천해 왔다.

특히, 충북장애인인권보장위원회 설치 및 장애인에 대한 3년 단위의 실태조사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충청북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도내 장애인의 인권 보장에 대한 명확한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충북을 만드는데 공헌·기여했다는 게 위원회의 심사평가다.

김 의장은 취임 직후 방문한 지적장애인 강제노역 피해자와 그 가족을 통해 느낀 안타까운 심정을 되새기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의정활동이 무엇인지를 줄곧 고심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분들의 짐을 함께 짊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10대 후반기 도의회가 도민 곁에서 늘 함께하면서 살아 숨 쉬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서른 명의 도의원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에 가입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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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흥업면 흥업3리, 밤골경로당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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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흥업면 밤골경로당 준공식이 9일 개최됐다(사진제공=원주시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9일 오전 11시 30분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258-1 소재 밤골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원광수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원주시는 2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99.7㎡의 지상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방 2칸, 주방 및 화장실 등을 갖춘 경로당을 건축했다.


그동안 흥업3리 밤골마을 경로당의 시설이 노후돼 어르신들이 불편한 생활을 이어왔으나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시설에서 여가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열망과 기대를 모아 새롭게 이전 신축했다.


강효찬 회장은 “새로운 경로당이 지어짐으로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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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보은행복교육지구 학교운영위 선진지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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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회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9일 관내 유···고 학교운영위원장, 마을활동가 및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몽실학교를 방문하여 서우철 장학사(몽실학교장)로부터 몽실학교의 활동에 대한 특강을 듣고 청소년들의 프로젝트 활동을 둘러보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몽실학교는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 스스로 기획하는 마을 프로젝트 학교로 민간의 요구에 의해 지자체 및 교육청이 함께 만든 학생자치배움터로 알려지고 있다.

 

류인협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함께 행복한 보은교육을 펼치는데 학교운영위원회와 보은군 지역사회가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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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스쿨존 노란발자국 스티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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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교육청은 스쿨존 분평초 일대 교차로에 노란발자국 스티커를 설치·부착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충청북도교육청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및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에서 추진하는 스쿨존 사고지점 개선을 위한 노란발자국 행사에 참여해 분평초 일대 교차로에 노란발자국 스티커를 설치·부착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가족,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충북녹색어머니 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하였으며, 앞서 금년 6월 상당초·원봉초 일대에 4개소에 노란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한 바 있다.

 

이날 김병우 교육감은 스쿨존에서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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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사 碑'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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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조 이성계와 무학대사의 고추장 설화를 간직하고 있는 순창군 "만일사 비(淳昌 萬日寺 碑)"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1호로 지정‧고시됐다. (만일사 전경 및 碑)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은정 기자

 

 

 

 

백제시대에 건립된 천년고찰로 전해지고 있는 전북 순창 만일사의 '()'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51호로 지정고시됐다.

 

만일사(萬日寺) '()'에는 17세기 중엽 한 때 전라도전남도(全南道)’로 개칭되었고 회문산 내에 산성과 군진(軍陣)이 있었으며 무학대사가 중창한 사적 등이 새겨져 조선시대 순창지역 불교문화와 향토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인정됐다.

 

특히, 정유재란으로 소실됐던 '萬日寺'를 지홍대사(智弘大師)와 원측대사(元測大師)가 효종 9년인 1658년에 중건했다고 '()'에 기록돼 있다.

 

만일사(萬日寺)는 태조 이성계의 스승인 무학대사가 이 절을 중창한 뒤 만일(萬日)동안 이성계의 임금 등극을 기원했기 때문에 '萬日寺'라 칭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남원에서 황산대첩(荒山大捷)으로 왜구를 토벌한 이성계가 전주 오목대로 귀환하기 전 무학대사를 만나기 위해 만일사로 가는 도중 민가에서 먹은 고추장 맛에 반해 임금이 된 후 궁중 진상품으로 올리게 했다는 설화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 2014년 모 방송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대하드라마 '정도전'에 이 같은 설화가 소개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탐방하는 명소로 등극하는 등 전북도는 지역에 산재한 이성계 관련 유적과 다른 관광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인 태조 이성계 관광 프로젝트사업을 개발해 운영한 바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의 말사인 만일사(萬日寺)는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수많은 고승과 문인이 수도했으나 6.25 한국전쟁 때 소실돼 1954년 재건했다.

 

현재 주지 자영 스님이 운영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대웅전삼성각무설당일주문비각종각요사채순창고추장 시원지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순창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萬日寺 ()는 일제강점기에 파괴됐다 1978년에 봉합 복원됐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석재가 노화되고 비문이 마멸돼 현재 육안으로는 판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비석의 역사적 가치가 입증된 만큼, 사찰측과 협력해 유지관리와 향후 보존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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