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Channel: 브레이크뉴스
Viewing all 285839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진천군, 민원행정 친절도 평가조사 진행

$
0
0

충북 브레이크뉴스김봉수 기자=진천군은 체계적인 고객만족(CS)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민원행정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객중심의 업무처리를 위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의 불편을 개선·반영하고자 11월부터 약 한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민원인으로 가장한 전직원 대상의 전화 조사와, 각종 민원을 신청한 민원인 대상의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화친절도는 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의 정확성, 경청태도, 설명태도, 응대태도, 종료태도 등으로 전화친절도 측정 점검표에 의해 평가하며, 고객만족도는 민원접수의 용이성, 처리의 신속성, 담당자의 전문성, 시설 편의성 등 전반적 만족도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본청, 사업소를 비롯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친절도를 평가하는 것이며, 향후 군은 평가결과를 토대로 고객의 만족, 불만족 요인을 파악하고 시급히 개선할 사항을 분석한 후 문제점을 보완·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가가 완료되면 상위 2개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 부여를, 하위부서에는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도록할 방침이다라며 지속적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전북 차별 받고 있다… 74.6%

$
0
0
▲  전북애향운동본부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북대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해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한 2017년 전북도민 의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무려 74%가 '전북이 타 지역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사진 = (사)전북애향운동본부 홈페이지 화면 캡처     © 박은경 기자

 

 

 

전북도민의 무려 74%가 "전북이 타 지역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돼 부정적 사고를 떨치고 긍정의 힘으로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의식개혁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 몫 찾기'운동을 벌여야 할 분야로는 응답자의 51.2%국가예산이라고 주장했고 '공공기관 유치'와 '대기업 유치'가 각각 23.9%를 차지했으며 '새만금 개발(23.3%)'과 '정치(15.1%)인사(13.7%)농생명산업(13.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 '전북 몫 찾기'의 주체를 묻는 질문에 '국회의원 등 정치권'이라고 답한 비율이 54.9%로 월등히 높았고 '전북도민 14.6%도지사 13.8%고위 공직자를 포함한 공무원 6.2%' 등으로 응답했다.

 

, 전북 정치권이 지역 몫 확보를 위한 전쟁의 최일선에서 예산과 기업 유치 및 현안 개발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분석으로 해석됐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의 '전북 몫 찾기'에대한 질문에 5.4%가 "매우 잘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고 50.4%는 "어느 정도 이뤄질 것"이라고 응답해 55.8%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하지만1.4%는 "전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비관했고 7.6%는 "잘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28.8%는 반반이라는 중립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또한, 타지역과 비교해 전라북도가 차별을 받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어느 정도 차별을 받고 있다"는 답변이 53.0%를 기록했고 21.6%가 "차별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한 응답까지 포함하면 전북도민의 과반을 훌쩍 뛰어 넘는 74.6%가 "타 지역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타 지역과 비교해 전북이 차별을 받고 있는 분야로는 '국가 예산'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49.2%를 차지했으며 '정치 25.7%대기업 유치 25.7%인사 21.3%공공기관 유치 19.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북이 차별받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정치권의 지역감정 조장'이라는 답변이 38.1%로 가장 높았고 '도세가 약해서 21.6%지역 정치인들의 정치력과 리더십 부족 19.8%' 등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광주전남의 호남 혜택 집중에 관련된 질문에 전북도민의 과반수 이상(63.4%)이 동의하는 것으로 집계돼 전북도민들은 정부에서 호남에 주는 혜택이 전남과 전북 간에 골고루 돌아가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애향운동본부(총재 임병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전북대 지방자치연구소에 의뢰해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밝은 사회 조성을 위한 2017년 전북도민 의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

 

이번 조사의 최대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2% 포인트다.

 

한편, 전북애향운동본부는 오는 14일 "긍정의 힘으로 전북의 미래를 열자"는 의식개혁 운동을 선포하고 도민들의 역량결집 등 5대 실천 강령 동참 여론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가스안전공사, ‘2017년 제3차 KGS 동반성장위원회’ 개최

$
0
0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9일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 방안 마련을 위한 ‘2017년 제3차 KGS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C) 임창용 기자


충북 브레이크뉴스임창용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오재순)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일자리 만들기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 방안 마련을 위한 ‘2017년 제3KGS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각 부서의 동반성장 및 일자리 주관 부장·실무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공사의 업무 특성을 살린 사회적 가치 실현방안과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서별 추진과제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가스안전공사는 현() 정부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선순환 가스안전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동반성장 세부과제 42개를 수립했다. 또한 가스안전과 일자리가 결합된 KGS일자리 창출 세부과제 48건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동반성장 평가에서 ‘13년부터 ’16년까지 5년 연속 최고등급(유형내 1)을 달성하고,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2년 연속 주무부처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원본 기사 보기:충북 브레이크뉴스

의결권 자문사 ISS “KB노조 사외이사 선임안 반대” 권고

$
0
0


 

브레이크뉴스 탁지훈 기자=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보고서를 통해 KB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반대 의견을 냈다.

 

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ISS는 보고서에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 지부가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린 하승수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 대표이사의 이사회 참여 배제를 위한 정관 변경 등 2건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단,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선임과 허인 국민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은 찬성했다.

 

ISS 측은 하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과 관련해 과거 정치 경력, 비영리단체 활동 이력이 금융지주사의 이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불명확하고 기존 이사회에 법률 전문가가 있어 전문성이 중복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KB금융지주 홍보실 한 관계자는 “우리도 정확히 무슨 사유로 반대 의견을 냈는지 아직은 모른다”며 “자료 요청을 했고 확인해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ISS의 보고서는 투자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연·기금 국부펀드 등은 투자한 기업의 주주총회 등에서 임원 선임 등 경영 의사를 표시할 때보고서를 참고해 찬반 여부를 결정한다.

 

KB금융은 외국인투자가 비율이 70%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이번 ISS의 보고서 내용으로 인해 KB금융 주총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break9874@naver.com

‘시골경찰2’ 신현준 오대환 이정진 이재준, 경찰 임용식 참여..경례 포착

$
0
0

▲ ‘시골경찰2’ 경찰 임용식 <사진출처=MBC에브리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시골경찰2’의 출연진들이 경찰 임용식을 거쳐 진짜 시골 경찰이 된다.

 

배우 신현준, 오대환, 이정진, 이재준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이 영주 문수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임명 받는 정식 경찰 임용식에 참여했다.

 

완벽하게 경찰 제복을 갖춰 입은 네 순경은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근엄한 표정으로 임용식을 참여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엄숙하게 만든다. 언제나 웃음을 주는 ‘예능 캐릭터’ 오대환 순경 역시 오늘만큼은 웃음기를 쏙 뺀 진지한 표정으로 임용식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신현준은 “영주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영주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 생각하고, 지금부터 영주에서 근무하는 경찰이라 생각하겠다.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 돕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임 순경 이정진은 “모든 게 낯선 환경이지만, 여기 계신 어르신들과 주민 여러분, 또 같이 일하게 될 전임자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따뜻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대환과 이재준 역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입을 모아 다짐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네 명의 순경은 경찰가를 제창하고 있다. 모두에게 생소한 경찰가를 암기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지난 1탄 멤버들과 비교해 2탄의 새로운 멤버 이정진, 이재준은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경찰가를 제창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임용식에서 네 순경은 경상북도 영주 경찰서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특별한 신고식을 거쳤다는 후문. 첫 방송을 통해 네 시골 순경의 신고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탄에는 1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신현준, 오대환에 신임 순경 이정진과 이재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 조합을 갖춘 ‘시골경찰2’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시골경찰2’는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여수시, 시민·관광객 맞춤형 교통행정 주차난 해소

$
0
0
▲ 사진은 지난 6월 주차면이 101면에서 216면으로 확대된 여수 흥국체육관 공영주차장  

여수시가 시민과 관광객 맞춤형 교통행정으로 주차문제를 해소해가고 있다.

최근 여수시는 1300만 명이 찾는 해양관광도시로 부상하며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다.

시는 관광지와 도심에 유료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주차장 1시간 무료이용제도 운영, 거주자·사업자 전용 주차제 시행 등으로 교통 불편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 민선6기 주차면 추가 확보 ‘1820면’

여수시는 민선6기 들어 공영주차장 14곳 1327면, 임시주차장 22곳 493면 등 총 36개 주차장에 1820면의 주차면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 들어서는 선소에 128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오동도에 117대 규모의 동백공영주차장 등을 건립했다. 흥국체육관 공영주차장은 주차면을 기존 101면에서 216면으로, 여서동로터리 공영주차장은 61면에서 83면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지난 2015년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해 1시간 무료이용제도를 시행했다.

제도 시행에 따라 주차장 내 장기주차와 상행위는 줄고 주차장의 회전율은 높아졌다.

실제 제도 시행 전인 2014년 4월 10일부터 2015년 4월 9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 이용 차량은 66만9746대에 불과했으나, 제도 시행 후인 2015년 4월 10일부터 1년간은 125만7167대로 88%가 늘었다.

◇ 공영주차장 추가 건립…돌산공원·여문공원 등 6곳 1130면

여수시는 현재 돌산공원, 여문공원, 수산시장, 서시장 등 6곳에 11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고 있다. 사업비는 모두 153억 원이 투입돼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진남상가 주변에는 차량 1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타워가 내년 7월 말 들어선다. 지난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0억52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건립이 본격화됐다. 건립위치는 2015년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컨설팅을 통해 결정됐다.

상인들은 주차타워 건립과 함께 인근 중앙시장에 ‘청년몰’이 조성되면 침체됐던 진남상가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해양공원 주차난 맞춤형 교통행정으로 ‘해소’

여수시는 해양공원 일대의 주차난은 주민과 상인, 관광객 맞춤형 교통행정으로 해소해가고 있다.

먼저 시는 근본적인 주차난 해소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해양공원 인근 종화동 물량장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면적은 6800㎡로 차량 277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사업비는 총 6억여 원으로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해양공원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2016년 12월부터 거주자·사업자 전용 주차제를 시행하고 있다. 구간은 중앙동 삼미횟집에서 종화동 카페베네까지다. 구간 내 주차면은 86면으로 사업자 전용 43면, 거주자 전용 21면, 유료주차 22면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광 활성화로 인한 여러 불편을 감내해준 시민들을 위해 여수시민의 경우 공영주차장을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확충뿐만 아니라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여천NCC 박규철 전무이사,한국에너지효율대상 철탑산업훈장 수상

$
0
0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박규철 전무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9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에서 박 전무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전무이사는 30여년간 석유화학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온 현장 전문가로, 석유화학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NCC(Naphtha Cracking Center) 사업의 에너지 이용 최적화를 견인하며 한국에너지 효율극대화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박규철 전무는 "철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현장에서 에너지 절감에 노력하는 여천NCC 모든 임직원의 노고 때문"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로 39회를 맞는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국가에너지 절약을 위해 1975년부터 시상되고 있으며 이번 포상은 에너지 저소비 사회 구현을 위해 에너지 절감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총 95점이 수여됐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김동철 “MB정부 태어나지 말아야 할 정권”

$
0
0

▲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0일 "이명박 정부는 탄생하지 말아야 할 정권이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MB 정부는) 대체 대한민국 정부였는지 아니면 사기집단이였는지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관진 전 국방부장관이 검찰조사에서 사이버 댓글부대와 관련해 70명의 군무원 채용할 당시 '우리 편을 뽑으라'는 MB의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며 "이로써 대선 댓글 기획·연출 총 감독까지 이명박 대통령이 관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BBK 사건 피해자들이 다스가 BBK 대표 김경준씨에게 돌려받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고소한 만큼 검찰은 이 부분에 대해서 밝혀내야 한다"며 "이미 MB는 2000년 광운대 특강에서 BBK 설립자가 자신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에는 MB 아들 이시형씨가 다스의 자회사 대표가 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실소유주 의혹이 커졌다"며 "의혹은 차고도 찼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2014년 검찰수사는 유야무야 끝났고 그것을 납득하는 국민은 없었다"며 "정호영 특검 당시는 롯데호텔에서 조사하며 '친절한 특검씨'라는 별명을 얻었고, 꼬리곰탕을 먹으며 시간을 낭비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MB 국정원은 원세훈 국정원장 지시로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취소하라는 서한을 보내 만행을 저질렀다"며 "김 전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업적을 없애려고 폄하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의 방송장악 역시 MB 때부터 시작된 적폐이다"며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정연주 KBS 사장 몰아내고, 언론인 관련동향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제 2 롯데월드 의혹, 민간인 사찰, 4대강, 자원외교 등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며 "그런데 이 전 대통령은 군에서 테니스를 치며 특권을 누리고 있다"고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이 전 대통령의 비리의혹을 명명백백 밝혀내고 이들의 적폐를 발본색원해야 한다"며 "이러한 수사를 검찰이 망설인다면, 국민의당의 특검을 진행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parkjaewu@naver.com


‘인생술집’ 슈퍼주니어 희철, “멤버들에게 많이 미안했다” 눈물

$
0
0

▲ ‘인생술집’ 슈퍼주니어 은혁 희철 신동 <사진출처=tvN ‘인생술집’ 영상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인생술집’ 슈퍼주니어 희철이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 신동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칭찬에 부끄러워하는 희철을 보며 “칭찬 더 해봐”라고 말했다. 이에 은혁은 “제일 고마운 건 ‘인생술집에서도 화제가 됐지만 선글라스를 끼고 왔던 일”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저는 형이 울었다는 사실도 몰랐다. 기사를 통해 방송을 보고 알았다. 형이 울었다는 걸”이라며 “당사자가 아니니까 얼마나 아픈지 모른다. 가끔은 잊어버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형이 너무 까불까불하고 멀쩡한 사람보다 밝고 그래서 몰랐는데, 얘기하는 걸 보고 ‘더 형을 배려해줘야되는 부분이었구나’ 생각도 들고 사실 미안했었다”며 “‘형 그래도 뒤에 나와서라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도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희철은 “멤버들에게 미안한 게 많았다. 무대에 있으면 나는 자꾸 다리가 안 좋아서 위축이 되고, 동해랑 얘기할 때도 ‘뒤에 빼줘’, ‘안 보이게 해줘’ 하는데 그것도 애들에게는 자존심이 상해 얘기를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그동안 안무를 바꿔왔는데 솔직히 많이 미안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 이거 오버인데, 나는 예능에서 우는 거 너무 싫어한다”면서도 “은혁이한테 그랬다. 나는 못할 것 같다, 나 때문에 폄하되는 것도 싫고, ‘형은 그만할게’ 했는데 은혁이가 취해서 ‘괜찮으니까 뒤에만 나와도 돼요’”라며 은혁의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brnstar@naver.com

 

 

레인즈, 첫 팬콘 ‘레인즈데이’ 10일 오후 7시 티켓오픈..‘관심UP’

$
0
0

▲ 그룹 레인즈 첫 팬콘 티켓오픈 <사진출처=프로젝트 레인즈>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그룹 레인즈(RAINZ)의 첫 팬콘 티켓이 10일 오후 7시 오픈된다.

 

앞서 프로젝트 레인즈 측은 멜론티켓과 예스24를 통해 레인즈의 첫 팬 콘서트 ‘레인즈 데이’(RAINZ DAYS) 개최 소식을 알렸다. 

 

팬들이 지어준 이름에 ‘황홀한 영감, 기쁨의 기운을 주는 소년들’(Rapturously inspiriting boyz)이란 의미를 더해 탄생한 레인즈. 데뷔 날부터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RAINZ SHOWER)로 팬들과 함께했던 이들이기에 이번 팬 콘서트 또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특히 미니 라이브 ‘레인즈 샤워’는 티켓 오픈 1분 50초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해낸 바 있어 ‘레인즈 데이’ 역시 치열한 티켓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레인즈의 팬콘 ‘레인즈 데이’는 오는 12월 26일, 27일 양일간 오후 7시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brnstar@naver.com

 

 

펜타곤, ‘DEMO_02’ 컴백 스케줄 티저 이미지 공개..기대감 고조

$
0
0

▲ 그룹 펜타곤 ‘DEMO_02’ 컴백 스케줄 티저 이미지 <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
그룹 펜타곤이 오는 22일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컴백 스케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펜타곤은 10일 펜타곤의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의 컴백 스케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픈된 스케줄 티저에 따르면 오는 13일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되고, 순차적으로 두 번째 콘셉트 이미지, 트랙리스트, 오디오티저와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다.

 

발매일인 오는 22일에는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저녁 6시에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되고, 발매 다음날인 23일에는 펜타곤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ENTASTIC Vol.4 ~DREAM~’ 개최를 예고했다.

 

특히 오는 14일과 24일엔 의미를 알 수 없는 펜타곤 로고가 포함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펜타곤은 컴백 다음날인 오는 23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TENTASTIC Vol.4 ~DREAM~’을 열고 팬들을 더 가까이서 만날 예정이다.

 

한편, 펜타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DEMO_02’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brnstar@naver.com

 

 

풀잎채, 한식뷔페 최초 가격 변동 단행..평일저녁 2천원 인하

$
0
0

 

▲ 풀잎채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안지혜 기자=한식뷔페 풀잎채가 2013년 1월 브랜드 런칭 이후 5년만에 처음으로 가격 변동을 단행한다. 가격 변동 시점은 이번 겨울신메뉴가 선보이는 오는 15일부터다.

 

풀잎채는 한식뷔페 업계 최초로 ‘평일올데이 가격제’를 시행한다. 평일점심은 1만29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주말 공휴일은 1만6900원에서 1만8900원으로 각각 2000원 인상한다. 단, 평일저녁은 1만69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2000원 인하한다.

 

가격 인상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평일 저녁 2000원 인하로 작으나마 혜택으로 돌려드린다는 입장이다.

 

풀잎채는 지난 5년간 평일점심 1만2900원, 평일저녁과 주말 공휴일은 1만6900원을 유지하며 국내 한식뷔페 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100여 종의 다양한 제철 한식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브랜드로 알려져 왔다.

 

풀잎채는 평일올데이 가격제가 적용되는 이번 겨울신메뉴 시즌부터 메뉴와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기 메뉴를 강화해 돈불고기, 삼겹살, 오리훈제 3종에 한정돼 왔던 것을 ‘고기 5대 천왕’으로 풍성하게 구성하는 한편, 언양식 소불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제공하는 등 즉석 수제 요리와 계절 별미도 대폭 강화한다.

 

또한, 평일 저녁 특선 메뉴로 저녁 7시 이전 입점 고객들에겐 제주도 향토음식인 ‘제주식 돔베고기’를 특별 제공할 예정이다.      

 

풀잎채 마케팅팀 팀장은 “그동안 식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등 지속적인 원가 인상 요인이 있었음에도 감내해오다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break9874@naver.com

안철수, 홍종학 후보자 사퇴 압박 “스스로 결단해야”

$
0
0

▲ 10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실시하였다.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박재우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0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후보자 자진사퇴를 압박했다.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한입으로 두말하는 홍 후보자 국민에게 상처 입히지 말고 중소벤처기업부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결단하라"고 밝혔다.

 

그는 "중학생들도 대기업보다 공무원을 꿈꾼다는 통계청의 발표에 가슴이 무겁다"며 "중·고등학생이 꿈꾸는 1순위 국가기관 2등 공기업 3등 대기업 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무원이나 공기업이 아니라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야 우리 세대의 책임 불안을 치유하고, 실패를 부끄럽지 않게 만들어 미래세대를 다시 꿈꾸게 하고 도전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반면, 초등학생 딸에게에게 쪼개기 증여 의혹과 명문대 안 나오면 중소기업 못한다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 장관 후보자, 이런 후보자가 대한민국 벤처를 이끌겠다니 부끄럽지 않냐"고 비판했다.

 

또한, "청와대와 민주당의 행태도 도를 넘었다"며 "홍 후보자의 편법증여와 세금회피가 뭐가 문제가 있느냐고 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민주당 공조직이 대놓고 청문회를 압박하는 형태는 보기 민망하다"며 "청와대 민주당 대한민국의 상식을 무너뜨리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했다.

 

▲ 10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실시하였다.   홍 후보자가 모두발언을 하고 잇다.     ©김상문 기자

 

 

parkjaewu@naver.com

LG, LG상사 오너家 지분 24.7% 매입..지주회사 체제 편입

$
0
0

▲ LG 지주회사, 14번째 계열사 'LG상사'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LG가 구본무 회장 등이 보유 중이던 LG상사 지분 24.7%를 사들였다. 이를 통해 LG상사는 지주회사 체제 내로 편입한다.

 

LG는 지난 9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구 회장을 비롯한 개인 대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LG상사 지분 24.7%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치로 지주회사 편입 요건인 ‘20% 이상 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LG는 이번 결정에 대해 “기존 개인 대주주 중심에 LG상사 지배구조를 지주회사와 자회사 간 수직적 출자 구조로 단순화해 지주회사 체제를 공고하게 만들어 지주회사 본연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LG상사는 LG로부터 계열 분리된 개인 주주 비중이 높았다. 이 탓에 지분율 하락 가능성이 상존해 왔고 LG 계열 개인 대주주 지분율도 12.0%에 불과했다. 이번 결정으로 LG는 자원 개발 및 인프라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는 LG상사에 대한 안정적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LG는 향후 기업결합 승인 절차를 거쳐 LG상사를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LG 지주회사 체계내 계열사는 기존13개에서 14개로 늘었다.

 

break9874@naver.com

홍종현, 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언급 “괜찮아지고 있다고 연락..응원하고 기도”

$
0
0

▲ 배우 홍종현     ©사진=김선아 기자

 

브레이크뉴스 이남경 기자=배우 홍종현이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종현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10일 보도에 따르면 모델 출신인 그는 절친 김우빈에 대해 “가끔 연락한다. 많이 좋아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너무 미안해서 연락을 못 하겠더라.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고, 괜찮냐고 물어보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일 것 같았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문자를 남겼는데 ‘괜찮아지고 있다. 고맙다’고 연락이 왔다. 지금은 많이 응원하고 기도하고 있다. 건강해져서 함께 작품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홍종현은 지난 2007년 패션쇼 S/S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 김우빈, 성준, 이수혁, 김영광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과거 ‘모델 어벤저스’라 불리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현재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지난 7월 1차 항암치료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brnstar@naver.com

 

 


백화점업계, 올해 마지막 해외명품 시즌오프..최대 50% 할인

$
0
0

▲ 현대백화점 옷고르는 모습    © 브레이크 뉴스

 

브레이크뉴스 안지혜 기자=지속된 경기불황에도 해외명품 상품군의 지속적 매출신장세에 힘입어 백화점업계에서는 올해 마지막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실제, 해외명품 상품군은 2015년 18.1%, 2016년 13.8%, 2017년 상반기에는 16.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내수 부진과 상관 없는 높은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10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외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명품 시즌오프는 지난해보다 20여개 늘어난 총 210 여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투미, 로레나안토니아찌 등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코치, 비비안웨스트우드, 24일부터는 돌체엔가바나, 필립플레인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해외명품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대표 브랜드의 할인율은 필립플레인 20~50%, 마이클코어스 30~50%, 겐조 30%, 돌체앤가바나 30% 등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잠실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본점에서는 16일부터 19일까지 해외패선 상품군에서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16일부터 19일까지 백화점 전점 해외패션 상품군에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6개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본점(11월 16~19일)과 잠실점(11월 10~14일)에서는 ‘럭셔리 백&아우터’ 행사를 진행하고 프리미엄 패딩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는 노비스,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미스터미세스퍼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총 100억원의 물량을 준비했다. 특히, 노비스에서는 국내 런칭 5주년을 기념해 본점 행사장에 노비스 특설 매장을 운영하고 튤라 여성패딩(98만원), 베리 남성패딩(108만5000원) 등의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에서도 10일부터 순차적으로주요 해외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 상품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시즌오프 행사는 지난해보다 10여개가 늘어난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남녀 수입의류, 컨템포러리, 잡화 등 해외패션 브랜드의 2017년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올해 시즌오프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를 대비해 지난해보다 패딩·코트 등 아우터 물량을 브랜드별로 20~30% 늘린 것이 특징이다.

 

에트로·산토니·투미를 시작으로, 17일부터는 발리·비비안웨스트우드·필립플레인·낸시 곤잘레스·멀버리 등 브랜드가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24일부터는 랑방·질샌더·겐조·알렉산더왕·에르마노설비뇨 등이 차례로 참여한다.

 

특히, 한섬이 올해 새로 전개하는 '포츠1961'과 '로샤스'를 비롯해, 오프화이트, MSGM 등은 이번 시즌오프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17일부터 3층 행사장에서 '럭셔리 수입 & 해외패션 초대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막스마라, 미쏘니, 비비안웨스트우드가 참여해 코트, 슈즈 등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19일까지 해외패션 브랜드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5%의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같은 날 본격적으로 신세계 백화점에서만 단독으로 만날 수 있는 브랜드 상품들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해외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에 돌입한다.

 

이달 23일부터 분더샵 여성, 분더샵 남성, 마이분,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주니어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이어 12월초부터는 분더샵클래식, 트리니티, 블루핏이 연이어 시즌오프에 나선다.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페이, 하이더아크만, 피에르아르디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 전통 명품 브랜드들과 최근 핫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연이어 시즌오프’에 나선다. 투미를 시작으로 16일 조르지오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17일 비비안웨스트우드, 모스키노, 24일 지방시, 셀린느, 알렉산더왕, 멀버리, 발리 등을 20~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한, 30일부터는 폴스미스, 엠포리오아르마니, 아크리스, 12월 1일부터 아르마니꼴레지오니, 키톤, 닐바렛, 센죤 등을 20~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break9874@naver.com

LG전자, 무선청소기 ‘A9’ 구매 고객 10% 캐시백 이벤트

$
0
0

▲코드제로 A9 10% 캐시백 행사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임중권 기자= LG전자가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A9 구매 고객에게 10% 캐시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드제로 A9 10% 캐시백 이벤트’는 LG베스트샵이나 백화점에서 행사 카드(신한 제휴카드, KB국민카드, NH농협∙NH BC카드)를 이용해 코드제로 A9를 구매하면 된다”고 밝혔다.

 

백화점 구매의 경우 캐시백 대신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도 있다. 행사 대상모델은 A960, A950, A940, A930 시리즈 총 8개 모델이다.

 

LG전자 코드제로 A9는 자체 개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 및 '2중 터보 싸이클론' 기반으로 한 준수한 흡입력과 최대 80분 청소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2개 사용 시 기준), 초미세먼지 배출을 99.9% 차단하는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 자립형 간편 충전 거치대, 원터치 버튼, 4단계 길이 조절 연장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A9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10년간 무상보증한다.

 

한편, LG전자 코드제로 A9는 청소기 제품군으로 세계 처음으로 지난 10월 영국 정부 설립 기후변화 대응 기관 ‘Carbon Trust’ 탄소 배출량 인증 산정표준 ‘PAS 2050’ 심사를 통과해 ‘지속 가능 탄소발자국 인증’을 취득했다.

 

break9874@naver.com


 

대구대 듀오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 교류전 출전

$
0
0

【브레이크뉴스 경북 경산】이성현 기자= 대구대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 기후현(岐阜県) 이비가와 정(揖斐川町)에서 열리는 ‘한·일 우수청소년 스포츠 교류전’에 이 대학 성주경·박솔이 선수(이상 스포츠레저학과 1년·19)가 출전한다고 10일 밝혔다.

 

▲ 대구대 소프트볼 성주경 박솔이 선수     © 대구대 제공

 

국제 교류전을 앞두고 만난 박솔이 선수는 “어떤 종목이든지 선수들에게 한일전은 중요한 경기다”면서 “일본은 소프트볼 강국이지만, 고등학교 선수시절부터 자주 만난 상대이기 때문에 마음이 편하고 반드시 이긴다가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주경 선수는 “부족한 실력은 최선의 노력과 열정으로 채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2017 세계주니어소프트볼 챔피언 대회’ 참가를 위해 발표한 청소년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시에서 개최한 이 대회에 출전해 성주경 선수는 투수로, 박솔이 선수는 외야수로 활약했다.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올림픽 5개 지역을 대표하는 26개 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한국 팀은 소프트볼 강국 팀 속에서 5승 4패로 비교적 선전했다.

 

대구대는 지난 2012년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여자 소프트볼 대학 팀을 만들어 운영하는 등 소프트볼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대구대 소프트볼팀 단장인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은 “여자 소프트볼 대학 팀이 6개뿐일 정도로 우리나라 소프트볼에 대한 저변이 좁지만, 대구대는 여성의 동등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소프트볼을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영진전문대, 국가자격시험 전국 최다 합격

$
0
0

【브레이크뉴스 대구】이성현 기자=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제3회 정밀측정산업기사 국가자격시험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냈다.

 

▲ 영진전문대, 국가자격시험 전국 최다 합격자     ©영진전문대 제공

 

1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번 자격시험에서 전국에선 39명이 합격한 가운데 영진전문대학은 10명이 합격했다.

 

특히 영남권(대구경북, 부산경남) 합격자 11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진이 차지하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올렸다.

 

이 대학은 최근 5년간 정밀측정산업기사에 총 79명의 합격자를 내며 정밀측정인력 양성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정밀측정산업기사는 산업현장의 기계부품 정밀도나 생산된 제품이 설계된 규격과 일치하는지를 측정하는데 필요한 정밀계측 기술을 갖췄는지 평가해 이 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자격 제도다.

 

영진은 정밀측정 분야 산업체 기술과 인재양성을 위해 2002년 교정측정기술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전국 전문대학 유일의 국제공인교정기관(KC15-314호)로 인정받았고, 대구경북 2․4년제 대학 유일의 국제공인교정기관이기도 하다.

 

센터는 현재 길이, 각도, 거칠기, 경도, 힘/토크를 측정할 수 있는 175종의 측정 장비와 측정기기를 보유하고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경남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3차원측정, 형상․거칠기 측정, 경도측정 등 다양한 정밀 측정서비스를 지원중이다. 또한 정밀측정실습실과 응용측정실습실을 구축, 재학생은 물론 전국 마이스터 특성화고 학생,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자격증을 취득한 권민기(컴퓨터응용기계계열, 2년)씨는 “정밀측정산업기사 취득으로 품질관리 분야 취업에 훨씬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재필 교수(교정측정기술센터장, 컴퓨터응용기계계열)는 “타 대학에선 한두 명이 합격하기도 어려운데 자격시험에 우리 대학은 10명의 합격자를 내 흐뭇하다” 며 “나노제품과 반도체 공정장비, 자동차 정밀부품 분야에 정밀측정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어나며 자격 취득 학생들은 우선 채용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실제로 정밀측정산업기사를 취득한 이 대학 졸업생들은 포스코, 두산중공업, 기아자동차, LG디스플레이 등 굵직한 기업체에 취업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동성제약(주) 첨복단지에 대구암센터 준공

$
0
0

【브레이크뉴스 대구】박성원 기자= 동성제약연구소 대구암센터󰡕 준공식이 11월 9일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동성제약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 동성제약 대구암센터 준공식     © 대구시 제공

 

동성제약(주)(대표 이양구)은 1957년 창업 후 국내 염모제 시장을 주도하고 정로환 등 국내 대표적인 가정상비약을 보유한 국내 굴지의 의약품 전문기업으로서, 광역학치료(PDT)를 향후 100년을 이끌어 갈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구시는 2014년 12월 동성제약(주)과 첨복단지 내 연구소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올해 3월 착공 후 이달 9일 대구암센터준공식을 갖게 됐다. 첨복단지에 위치한 대구암센터는 2층 규모로 1층은 연구지원팀과 두피케어연구소, 2층은 광역학 신약개발연구소이다.

  

동성제약(주)은 이미 작년 6월부터 첨복단지 내 신약개발지원센터,실험동물센터와 광역학치료와 항암치료영역에서의 혁신신약 후보 물질을 공동 연구 중에 있으며, 대구암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광역학치료에 관한 핵심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광역학치료의 대중화를 위한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대구암센터가 동성제약의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에 완공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대구암센터를 통해 부작용이 적고 종양선택적인 광감각제를 올해 안에 개발하는등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암치료 분야에서 광역학치료의 대중화를 이끄는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Medivalley)는 총사업비 4조 6천억원 규모,사업기간은 2009년~2038년(단지조성 2010년~2013년)으로, 2009년 8월동구 혁신도시 내 105만㎡가 정부로부터 지정되어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시작된 국가주도의 첨단의료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국책기관 15개,의료기업 120개사를 유치했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동성제약의 대구암센터가 획기적인 항암 신약제를 개발해 신약개발 분야의 성공신화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대구시는 국책기관․연구지원시설․입주기업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가첨단 의료허브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Viewing all 285839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